스팀의 두뇌를 사용한 증거 vs 비트코인 열심히 일한 증거
Proof-of-Brain
스팀(STEEM)은 토큰을 분배하는 방법으로 Proof-of-Brain을 사용합니다. 번역을 하자면 두뇌를 사용한 증거 라 해야할까요?
보상 풀(Reword pool)은 컨텐츠 생산과 큐레이션 활동에 대한 보상에 사용되는 토큰을 할당해 둔 것을 말합니다. 투표는 사용자들의 지적인 활동을 통해 컨텐츠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토큰을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보상풀과 투표가 스팀의 큰 축이되는 이유죠.!
스팀 토큰은 정해지 시간마다 일정한 비율로 자동 생성이 됩니다. 자동 생성된 토큰이 시스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분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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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자체적으로 스팀잇이라고하는 블로그 플랫폼을 만들어서 이 두축이 잘 운영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셈입니다.
누구든지 스팀의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미술, 음악, 비디오, 소설 등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수 있습니다.
Proof-of-Work
잘 알려진 비트코인은 Proof-of-Work를 사용합니다. 열심히 일한 증거 로 번역할 수 있을까요?
대량의 컴퓨터 자원을 동원해서, 다른 말로 대량의 전기를 사용해서 동일한 일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 보상을 받기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채굴가(Miner)라고 하는 거죠. 스팀과는 다르게 토큰의 생성도 이 채굴 활동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토큰이 생성(채굴)되면서 동시에 채굴한 사람에게 소유권이 가니까요.
PoW가 더 많은 자원을 모아서 다른 사람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해서 확율 아이템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라면 PoB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생산된 컨텐츠를 평가/소비하는 양측 모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입니다.
단순 비교이기는 하지만 스팀이 왠지 문명 사회를 표현하는 토큰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맞아요 :) 저 역시 스팀이 문명 사회를 좀 더 잘 표현하는 토큰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갑니다 :)
네. 두개를 비교해 적다보니 자연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이네요 리스팀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간단하지만 저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