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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은 성선설, 성악설 무엇을 믿는가? KBS 스페셜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보고
사람은 얼마나 악하면 이런 말을 서슴치않고 할수 있을까? 인간의 타고난 본성은 악하다는 순자의 성선설이 생각나게하는 대목이다. 수억을 준다고 자기 자식 목숨하고 바꾸겠다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싫다. 내 행복, 내 인생의 기쁨을 고작 돈 몇푼과 바꿀 생각은 추어도 없다. 라면만 먹어도 내 자식들 내가 끼고 살고 싶다. 예쁘게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그걸로 됐다 싶다. 순박하기만 한 세월호 희생자 엄마들도 그랬으리라. 그럼에도 말도 안되는 억측과 막말들은 비수가 되어 그들을 두번 죽이고도 남았으리라. 그런탓에 나는 세월호 사건 때도 그랬고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꾸 성악설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Life is nothing without God... Trust him... Your life depends on him... Thanks be to God to have food in your front every day. Take care of your 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