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허무주의에 빠지는 일이 많다고 하죠. 그들은 보통사람이 모르는 나노단위까지, 혹은 우주밖의 방대함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내야 하니까요. 그래서 인간의 존재이유도 분석하고싶어하고. 고대 철학자들이 대부분 과학자를 겸업?ㅎㅎ했던 이유도 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린왕자에서 말씀하신 children이라면 기적에 기대살진 않을지언정 기적을 믿으며 살지 않을까요?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것들을 머리아파하기보단 그저 경외하며 사는 것 또한 인생사는 맛이지용ㅎㅎ
이상 분석력이 떨어지는 문과생의 이야기였습니다 ㅋㅋ 석일님 뇌는 정말 요쏘섹시하시네염
ㅎㅎ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하이디님ㅜ
문과 분들의 분석은 항상 더 와닿고, 따뜻한거 같네요! 늘 밝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