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느 단어, 어느말이 내것이고 내것이 아닌가?
-페터 비에리 <자기결정>
근래 들어서 생각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글을 써보고 있다.
펜을 들고 직접 쓰는 습관을 길들였다면,
"이렇게 쓰고 있진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곧잘 펜을 들고 글을 써보기도 했었는데,
책을 멀리하게 되고, 표현을 멀리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 쓰는 것과 멀어지게 되었다.
글에서의 호흡은
생각을 들이쉬고,
그것을 정리하여
내쉬는 것이다.
들이쉬는 과정이 지나치게
많거나 복잡하면,
스스로 가빠져 내쉬는 것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특히나 긴 호흡의 글은 더욱더 그렇다.
들이쉬는 과정과 내뱉는 과정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글쓰는 것을 가까이하기로 했다.
그것이 짦은 호흡이던, 긴 호흡이던
내가 잘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과정의
한 바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곧잘 펜을 들고 글을 써보고,
책을 옆에 두고, 표현을 가까이 두고,
자연스럽게 글 쓰는 것과 가까워질 생각이다.
근래 들어서 생각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글을 써보고 있다.
저는 키보드 자판만 두드리다보니 펜을 잡는게 어색하네요 .. 좋은글 쓰시길 응원할게요~!
저도 글과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같이 화이팅.
세월이 바뀌었는지,
저도 원고지에 쓰는 것 아니면 이렇게 익숙한 포맷에서 키보드로 두들기는게 편해졌어요.
쓰시는 글 자주 소개해주세요 😊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존버앤캘리 이번편은 왠지 찡함..^^
https://steemit.com/kr/@mmcartoon-kr/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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