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호가창에서 자유로워져라
많은 이들이 비트나 알트를 사 놓고 거래창에 몰입한다. 사실 거의 대부분은 비트나 알트의 미래를 좋게는 볼 테지만,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알기가 어려워서 시세 변동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묶여있다.
24시간 거래다보니 당연하게도 24시간 묶여있다.
당신이 전업 크립토 트레이더라면 이는 당연히 권고해야하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당신은 직장이 있거나 가정이 있는 흔한 그런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데, 일을 하면서 혹은 사람과 만나는 중에도 거래창 보고 있을 셈인가?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수익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100퍼센트 크립토로 채워졌을 때, 당신은 그냥 비가 오길 바라는 인디언과 같이 기우제를 올리는 수밖에 없다. 그런 맥락에서 반대로 가뭄이 심해지는 것을 참을 체력도 인내도 다 바닥나서 약간의 손실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고” 매도 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인 때가 많다.
분할매수랄 떠나, 포트폴리오 전체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일정한 비트나 이더를 채워넣는 것을 꼭 해야한다.
트론으로 이 가격에서 10배 더 벌겠다고? 앱코인으로? 에이다로? 뭐가 되었든 자신의 투자 아이디어는 결코 한번에 100퍼센트 투자되어서는 안되며 동시에 포트 전체가 하나의 아이디어로 한 종목으로만 채워져서도 안된다.
존경할만한 투자자인 스텐리 드레켄밀러(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 운영)도 계란을 나눠서 담는 것보다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넣고 이걸 “조심스럽게”쳐다보는 것을 즐겼다고 했다. 즉 굳이 여러 계란을 사서 담진 않아도 되지만 타조알 하나로 채워넣더라도 바구니가 덜 흔들리는 환경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크립토 시장의 바구니는 비트나 이더이고, 비트나 이더를 채워넣을수록 바구니가 단단해진다. 늘 말하지만 비트/이더로 채워진 바구니 속에 큰 타조알 하나를 넣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라. 그것이 거래창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 중 하나다.
와~... 영광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당~
불친절한 거래소를 이용하는것도 한 방법이더라구요 ㅋㅋㅋㅋ 하루에 한번씩만 웹으로 시세 확인하고 끄게 되는.. ㅋㅋㅋ 크립토피아가 요즘 핫해져서 그런지 미세먼지들이 잘 크고 있습니다 ㅋㅋㅋ 의외로 미세먼지들은 대장님 거동에 크게 움직이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비트가 상승세를 타면 비트 시세가 변동이 거의 없으니 비트를 들고 있는 효과가 나서 요즘같은 비트 상승장땐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ㅋㅋㅋ 빛 투더 섬 같은데 말이군요...
주변에 보면 정말 좀비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고요. ㅎㅎㅎㅎ
글쵸! 호가창에서 멀어지기 사실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