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양에서 ...
유괴범과 대화를 한뒤
"어떻게 용서를 해요? 용서하고 싶어도 난 할 수가 없어요. 그 인간은 이미 용서를 받았다는데...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는 데... 내가 그 인간을 용서하기도 전에 어떻게 하나님이 그 인간
을 먼저 용서할 수 있어요?"
라고 하죠
요즘 그 경연 프로그램이나 걸그룹 데뷰하는데 보면
이 사람이 학교 다닐때 나를 때리고 욕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나중에 사과를 하고 좋게 좋게 지내기로 했다라고 하던데
뭐...
때린 사람은.... 잊어버릴수 있겠지만...
아마도 트라우마가 남은 사람들은 쉽게 잊지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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