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뱅킹이 생각보다 편리하네요

오픈 뱅킹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

기존에 쓰던 은행 어플을 계속 사용하니까

실제로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기존 은행어플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 및 이체도

가능하니...

편하네요

원래 기본으로 쓰는 국민은행은 돈을 모아두는 곳이 아니라

잠시 스쳐가는 형태거든요

오래쓴 곳이라서 이쪽을 거쳐가기는 하는데....

딱 스쳐가는 타입이죠

그래서 평소에는 돈이 0원에 가까운데....

갑자기 소액이 필요한데... 은행가기는 어렵고....

국민은행 어플을 띄워보니... 공인인증서가 만료되었다고...

나오고....(보안카드도 안들고 왔는데... ㅠㅠ)

헉...

그래서 살펴보니... 기업은행 어플도 등록을 해놨는데

여기에서도 오픈 뱅킹으로 다른 곳에 있는 것을 이체할수

있었네요

기업은행 어플로 국민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이체 시켜서

카카오뱅크로 보내기를 해봤는데....

오~ 되더군요

사실.... 저번에 1원씩 이체하면서 메시지 찍기 테스트를

해보려고.. 테스트 하면서 해봤는데... 카카오 뱅크는 종이 통장이

없어서 다른 은행에 넣었다가 국민은행 통장에 보내면서

메시지 찍기로 시도해보려구요 ^^

ㅋㅋ

현재 오픈뱅킹으로는 △출금이체 △입금이체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실명 조회 △송금인정보 조회 등

6가지 기능만 사용할 수 있고 점점 기능을 늘려간다고 하는데요

오픈뱅킹 사용시의 최대 장점은 송금 수수료가 무료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토스·카카오페이 등 간편 송금역시..... 무료였고....

기존에 쓰던 앱이 있다면 거기에 기능이 추가되는 수준이라서

아마도... 오픈뱅킹때문에 어디로 넘어갔다던가...

그런건 없을것 같고

외부의 기업이 은행 기능을 끌어다 쓸수 있는 그런 장점은

있을것 같은데요

뭐... 오픈 뱅킹 이후 오픈 파이낸스로 확장되게 되면...

실제로 은행보다 이자 많이 주는 통장 같은 서비스....

마치 CMA처럼... 말이죠

확정 이자가 아닌 투자 수익인 경우라면 거래소도...

그쪽을 통해서 소액 투자를 몰아올수 있을테고...

제 2의 비트코인 붐을 몰아올수 있을 가능성도 있겠죠

2020년부터 오픈 뱅킹을 오픈 파이낸스로 확대하겠다라는

금융위의 계획도 있었으니... 그쪽도 점차 실행될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