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트에선 아기 과일이 공짜!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aidenleeme 입니다.
저는 주부 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매일 마트에서 장을 보게 되는데요. 뉴질랜드 마트만의 ‘소확행’ 거리가 있어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free fruit for kids’ 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사과나 바나나..귤 종류의 과일을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있는 부모들은 애들이랑 장보기 쉽지 않자나요...
필요한건 사야하는데 인내심 낮은 우리 아가들은 금방 칭얼거리고..
저는 개월수 만큼이나 ㅅㅍㅅㅍ 소리 나오게 한다는
18개월 떼쟁이 아들맘인데요..
그런 우리 아기도 이 과일 하나 쥐어주면 오물오물 거리며
엄마 아빠 편하게 장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마트에서도
아이를 동반한 소비자가 좀 더 편하게 소비 할 수 있도록 하니
서로 winwin 이 되는 것이지요.
공짜라고 불량상품 주는거 절대 아니구요.
판매하는 제품 그대로 제공하는 거에요..ㅎ
그렇다고 몇개씩 주워담아가는 사람도 없구요.
이젠
마트 올때마다 하나씩 안 먹으면 손해인 기분입니다.
ㅎㅎㅎㅎ
판매전략이 매우 돋보이네요 ^^
그런것같아요^^
아~마트에서 먹는것은 무료군요.
한국도입은 아마 문제가 있을듯 싶네요.
정 많은 한국인이지만 공짜근성은 문제를 일으키고도 남을 여지가…
우와 개꿀이네요 한국 도입이 시급합니다
제발이요~
예전에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 이야긴데 참 좋은 시스템인 것 같아요ㅎㅎㅎ 뉴질랜드에 계시는군요 ^^ 계속 소개해드릴테니 현지의 생생한 포스팅 잘 부탁드립니다 :) 본 포스팅도 리스팀 해갈게요ㅎㅎ
양심적인 사람들이 딱 아기먹을 과일만 집어가서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는것 같아요 :>
와 신기하네요^^ 좋은 전략입니다
좋은곳에서 사시네요. 왕부럽습니다 ~^^
좋은 서비스 이긴 합니다만 한국에 도입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
와웅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제가 지금 지내고 있는 캐나다에서 했다가는 중국인들 몰려들듯하네요...의식수준이 높은 도시는 시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굿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