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160일 아이와 둘만 함께 하는 주말.View the full contextajlight (54)in #kr • 7 years ago (edited)바라본다는 것은 시작인 것 같습니다. 바라보고, 살펴주고, 지켜봐주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철학자가 되기도, 수행자가 되기도 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멋진 일이구나 ... 하고 느끼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이 태어나고 하도 성당에 못 가서 오랜만에 고해성사를 했더니, 신부님이 '미사 나오는게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와 놀아주면서 아이 눈을 바라보면 그 안에 하느님의 마음이 보입니다.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라고 했는데, 무슨 소리인지 이해 못하다 이제 조금씩 알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