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 게임 - 누구하나는 다친다
"갈 데 많은데 왜 하필 여기를 와!".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4년 만에 정치 재기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종로 출마를 선언하자 종로에 지역구를 두고 있던 박진 전 의원이 발끈해 한 소리다. 언론은 두 사람의 경쟁을 두고 흥미로운 제로섬 게임이 시작되었다며 대서특필했다.
제로섬 게임이란 무엇일까? 승부에서 이긴 쪽의 이득과 패한 쪽의 손실을 더하면 제로(0)가 되는 게임이다. 대표적인 제로섬 게임으로는 포커나 경마 등을 들 수 있다. 즉, 한쪽 이득이 다른 쪽의 손실이 되는 상태다.
위의 예에서 새누리당의 종로구 후보는 한 명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후보직을 얻으면 박진 전 의원은 탈락하고, 반대 상할 이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탈락한다. 탈락자가 다른 지역에 출마할 수도 있겠지만 정치에서 선거도 제로섬 게임이다. 그 외 스포츠 경기, 주식시장에서의 선물, 옵션거래 등도 제로섬 게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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