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아내의식탁] 돼지고기 김치찌개 도전!
뻔뻔한스티미언 이번주 주제 아내의 식탁은 창작이 아닌, 바로 @wcuisine님의 레시피를 따라서 해보는 것인데요.
제가 고른 레시피는 바로 흔하디 흔한 돼지고기 김치찌개입니다. ㅎㅎㅎ 익숙하고 하기 편해서 고른 것 맞고요!
바로 ▶ 이 레시피를 참고 했습니다!

결과물부터 보여드리자면 짜잔~
이렇게 김치찌개와 제가 좋아하는 콩나물밥 만들어 후딱 먹었어요^^
뭐 대단한 건 없죠? ^^;;;
김치찌개는 평소 제가 하던 방식과 약간 달랐는데 따라해보니 비슷한 듯 다른 듯.. 넘나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1)밑간 해놓은 돼지고기를 볶아준 뒤,
2)김치를 넣어 볶아주고 나서,
3)멸치, 다시 육수와 김치국물을 같이 부어줍니다.
4)푹 끓여준 뒤 두부넣고 대파넣고 살짝 더 끓여주면 끝.
저는 마지막에 비주얼 생각해서 뚝배기에 담았답니다.^^
글로 쓰면 되게 간단해 보이지만 요리라는게 그렇게 쉽고 간단하지 만은 않아요 ㅠㅠ
정말 요리 잘 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해 대단해 넘나 대단해..!!
사실 전 평소 김치찌개 만들때 굳이 돼지고기 밑간 안 하고, 육수 대신 그냥 생수 넣어 만들거든요. 대신 김치국물 좀 많이 넣고요 ㅎㅎㅎ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번거롭지만 이렇게 육수내서 먹으니 더 깊은 맛이 나네요 ^^

이건 아내의 식탁 레시피 따라한 건 아니고 제가 같이 먹고 싶어서 따로 했어요. 표고버섯 넣고 표고버섯 우린 물에 밥을 지었는데 버섯에서 물 나온다고 좀 적게 넣으라는 말에 또 너무 적게 넣고는 완전 꼬슬밥을 먹게 되었다는... ㅠㅠ;;
암튼..여기에 데친 콩나물 얹어 만든 양념장 넣고 김치찌개랑 먹으면 굿!!!! 영양가도 좋고 다른 반찬이 딱히 필요없어요!

예전에 블로그 하면서도 느꼈지만 요리 포스팅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해요. 사진이 예쁘게 나와야 되니 음식하랴 사진 찍으랴..
아무래도 음식 하다보면 하는 과정에서 항상 예쁘게만 찍히지는 않거든요. 그것도 맞춰가며 해야하고 여기저기 튄 냄비 주변도 닦아가며 사진찍어야 되니(저만 그런건가요 ㅎㅎㅎ;;;;)
예전에 그러다 음식 태우고 이건 내 적성이 아니라며 때려쳤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요리 과정부터 플레이팅까지 예쁘게 해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 보면 그렇게 그렇게 대단해 보인답니다.
어쨌든 오늘은 아내의 식탁 덕에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육수까지 잘 우려 맛있게 저녁을 먹었어요. @wcuisine님 감사합니다!!! ^^

저도 ㅋㅋ 사진 찍는게 영~ 근데 사진 잘 찍으셨구만요 ^^
사진 찍기 진짜 어렵지 않아요?
저도 냄비 닦아가며 찍었어요. 그래서 그나마 ㅋㅋ 근데 힘드네요
😽 ★★good post!; 😽
좋아는 해도 만드는 방법은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만들기 고고!!^^
요리잘하는분 보면 넘 부러버용
그쵸? 저도 부러워요. ㅠ
맛있는 한상차림이네요!!!
아 저도 껴서 먹고싶어집니다 ㅜㅜㅜ
ㅎㅎㅎ 오시면.. 드...드립니다 ㅎㅎㅎ
박수 짝짝짝..!!!!
박수 죠아 너~무 죠앙~~ ㅎㅎ
콩나물밥 진짜 좋아하는데, 낼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ㅋ
오늘 드셔야 겠네요^^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표고버섯밥은 좀 안타깝네요~
하지만 담에 성공하면 되죠 뭐~^^
팔로하고 갈게요!!
저도 좀 안타까웠다는 ㅠ 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하니까요 ㅎㅎ
애플민트님의 사진도 정말 예쁜걸요~
아내의 식탁 김치찌개는 맛있게 잘 드셨을까요?
버섯밥과 김찌찌개에 감탄하고 가요~
아.. 칭찬 감사합니다!! ^^
덕분에 넘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어쩜 요리들이 다 그렇게 예쁜지...
담번에 기회되면 다른 것도 만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