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방역 지침

in #kr3 years ago

코로나 방역 지침이 달라졌다. 60세이상, 50세 기저질환자는 집중관리 대상에 속하고 나머지는 일반관리군에 속한다. 이제까지의 코로나 방역의 기조와 달라진 이유는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오미크론에 걸려도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적기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일반관리군은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고 집에서 7일 동안 자가격리 후, 문제가 없으면 별도 통보 없이 격리 해제가 된다.

  1. 비대면 지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
    네이버에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검색하면 동네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2. 밤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재택치료 상담센터 혹은 119를 이용해야 한다.

  3. 처방받은 약 수령은?
    처방받은 약은 동거가족이 대리 수령할 수 있고, 만일 혼자 산다면 보건소가 배송 해준다고 한다.

  4. 열이 나고 아프다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타이레놀)을 먹을 수 있다.

  5. 지금의 오미크론 의 경우는 백신접종자의 경우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적기때문에 델타변이때 취했던 통제하는 방역의 형태가 아닌 일상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형태의 방역으로 그 기조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다소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고 사그라지는 단계에 이르러서 종식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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