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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네드] 네드에게 물어봐! 라이브스트림 관련 댓글 정리.

in #kr7 years ago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근 몇일 동안 STEEM INC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실존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을 품고 여기저기 조사를 해봤습니다. 현재 텍사스에 있는 것 같다 라는 여러 증언이 있었고, 실제 채용사이트에서도 텍사스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채용사이트에 나와있는 STEEM INC의 주소가 실제 구글 맵으로 확인 해본 결과,
경찰서? , 주유소? , 집단 사무실 같은 과연 이곳에 STEEM INC가 존재 할까 라는 의문을 갖게 하였습니다.
증인 채널을 통해 문의도 해봤지만, 아무도 그러한 부분에 관심도 없고, 오히려 그런것을 왜 궁금해 하는지 되묻더군요 현재 스팀잇 증인 1위에 계산 gxx 분께서는 오히려 스토킹 및 STEEM INC에 우편을 보낼 생각이냐고 조롱하는 느낌의 글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문화적인 차이일 수도 있지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STEEM의 SMT는 결국 STEEM의 Chain을 보고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STEEM Chain에 대한 유지보수 및 경영자의 경영방침 등 Chain을 관리하는 회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가운데 어떤 기업이 SMT를 위해 STEEM Chain에 들어올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블록체인은 투명하지만,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기업은 불투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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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차이보다는 블록체인 관련 종사자라서 그런것도 있는 듯 합니다. 블록체인 관련 투명한것은 사싱립니다만 해외에서는 (KR도 그렇지만) anonymity에 대한 부분도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있는지라, 그것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실제 스팀잇 잉크의 운영은 distributed global team으로 되어있었을 가능성도 사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드와 1-2명이 위워크같은 곳에서 일하고 (우편 주소만 어디 비즈니스 장소로 두고) 나머지 팀들도 다 remote로 일하는 형식으로요. 스티픽, 스팀몬스터, 스팀헌트등도 현재는 다 그런식으로 일을 하다 보니..

물론 Get together같은 것도 하고 있어서 사무실을 두고 직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형태를 갖추기는 한것 같은데, 그게 꼭 중요한것은 아니라서. 결국 에효곰님은 바닥에 떨어진 스팀잇 잉크의 신뢰를 하다못해 사무실 공간이라도 잘 갖추고 직원은 잘 있는가 라도 보자라는 것인데,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큰 그 그림은, 현재 스팀잇 Inc가 갖고 있는 자금을 어떻게 할것인가 하고, 스팀 블록체인 개발 관련 미래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전략 (커뮤니티에 풀어주던지, 개인 개발 시키던지, 등등)에 대한 공개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에 들어오는것 현재로는 쉽지 않습니다. 머리가 흔들려서 떨어지려고 하는 용의 꼬리를 잡는 미련한 기업은 없는 관계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