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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국이 정말 블록체인 강국일까요 ? 블록체인 전문 팟캐스트 '블록킹' 74화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겨주세요~!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빛블루입니다.

설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특별히 크게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 참 빨리 흐르네요~~

이번주도 늦었지만, 출근길에 잘 들었습니다. 중국이 블록체인 강국인가에 대한 내용은 여러 공감되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해 얘기하기가 애매하지만, 한국이나 중국이나 암호화폐를 배제한 기술로는 더욱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 같구여~~

중국은 여러 긍정적인 큰 장점들이 있는 나라지만, 제대로 된 IT기반의 경쟁에 있어서는 공정하지 않죠~ 내수의 우월함과 정치적 체제를 기반으로 불공정함을 무기처럼 활용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요? 어쩌면, 중국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라는 철학은 배제하고, 왜곡시켜, 거대하게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의 연구를 거듭하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이겨내고 극복하려면, 더욱 많이 알아가야겠죠~~

블록극장은 마치 영화의 엔딩 크레딧 다음에 살짝 나오는 쿠키영상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혹시, 다음 편을 벌써 구상하고 계신 건 아니신지~ ㅎ

길벗님의 코인산책에서 언급되었던, DDoS나 해커에 대한 내용들은 실제 나름의 경제적인 원칙이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진행하는 이슈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외에는 대체로, 거래소의 부조리함을 가리기 위한 여러 이유와 명분으로 해커 운운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구요~

트론은 저도 항상 갸우뚱 했습니다. 왜지?? 여전히 답은 없지만, 사실 지금 섣불리 판단하는 것도 문제는 있겠죠~ 얼마나 성실하게 만들어가고, 투자자나 지지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지, 혁명과 쿠테타는 한 끗 차이일테니까요~

이제 곧 세분을 볼 시간이 됐네요~ 따로 연락드릴께요 ^*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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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빛블루님~ ㅎㅎ

이번 명절 때에는 동생들이랑 영종도 여행도 가고, 음주도 많이 하고 나름 보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ㅎㅎ 매 명절 마다 느끼는 것이 보통 청주를 마시게 되는데, 처음에 홀짝홀짝 마시다가 나중에 큰 재앙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과 인연이 있고, 중국에서 크고 작은 추억들을 많이 쌓은 터라 가끔 친구 만나러 가기도 하고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들이 중국에 계셔서 중국의 변화를 가까이서 보기도 했고요 ㅎㅎ 중국이란 나라는 규모가 워낙 커서 제가 안 믿는 말이 '난 중국에 대해 잘 알아~' ' 중국은 원래 그런 나라야' 이런 것들입니다. 일반화 시킬 수도 없고, 변화무쌍한 나라이기 때문에 내일에 대해 얘기하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업계에서 중국 보다 뒤쳐졌고, 이제는 따라잡기 힘들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강대국은 중국이고, 남들이 생각하지도 못 한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요.

제가 업계에 있으면서 업계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잘 된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잘 되는 비즈니스는 새롭다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비즈니스 라는 것입니다. 음식으로 본다면 우리는 매일매일 쌀밥을 먹습니다. 가끔 인도 요리나 피자 같은 것을 먹죠. 기분 전환 차원에서요. 음식 을 비즈니스로 본다면 가장 잘 되는 비즈니스는 쌀밥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인도 요리나 피자 같은 것을 만드는 행위들이 많으면 비즈니스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구글이나 아마존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구글은 광고 아마존은 클라우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죠. 거기서 번 돈을 갖고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뾰족한 수가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초기 기술이 대중화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 가격이 낮아야 하는데 아직은 일반인이 소비하기에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기 때문이죠.

이러 저러한 사례들을 조합하면 튀는 것이 좋은 비즈니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런 관점에서 보면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나 새로움 등을 갖고 비즈니스의 우월성을 논한다는 것은 섣부른 행동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이 아니라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지금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 지일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논의에 본질과 디테일이 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블록극장은 기회가 된다면 짧은 단막극 같은 것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ㅎㅎ 얼마전 넷플릭스에 있는 여러 영상들을 봤는데, 블록극장이 영상화 된다면 넣어보고 싶은 효과나 스토리들이 있어서요. ㅎㅎ

트론은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이 너무 좋아하길래 한 번 다뤄본 것이기도 합니다. ㅎㅎ 투자 관점 보다 기술적으로 얼마나 차별점이 있을 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ㅎㅎ 추후에는 뭔가 다른 점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오~ 조만간 뵐 수 있겠네요~ ㅎㅎ 편하게 연락주세요~

추운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