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주의] 스팀잇은 자기가 올린 글을 가려주는 서비스를 스팀달러로 팔면 꽤 대성하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접속해서 스팀잇 글을 둘러보니
이런저런 소리들을 참 많이도 올려놨네요... 허허 언제 이렇게 별 내용도 없고 의미도 없는 글을 많이 썼지
아무래도 당장 눈앞에 스팀이 발급(?) 되는 것을 보고 뽕맛이 차올라서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고 한것같은데
지금 돌아보면 살릴 글도 있지만 몇 개 지우고 싶은 글들이 돋보입니다. 왜 이렇게 똥 같은 글들을 많이 썼던가..
하지만 스팀잇에 올라온 모든 글은 블록체인에 등록되기 때문에
7일이 지나 보상이 페이아웃되면 지울 수도 없고 수정할 수도 없죠
그냥 글들을 둘러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디를 새로 만들 생각을 못하고 그냥 쓰고있는데.. 다른 사람이 알아보면 어떻게 하나
똥 같은 글들 남겨놓아도 괜찮은가
그런의미에서 글을 지우거나 수정할 때 일정량의 스팀을 받고 글을 가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면
일단 서비스 이용자는 분명히 스팀잇을 7일 이상 한 유저일 것이기 때문에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고
글을 아예 지우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상으로 숨겨주는, 또는 가려주는 기능만 추가한다고 하면 시스템상으로 크게 부담되는 기능도 아닐 것 같고
글을 가려주는 데 페이아웃 보상 이상의 스팀을 요구하면 마구잡이로 신청할수도 없을것같은데
이용자 수는 충분히 있을것같은데.. 어떨라나요
절대 제가 이전에 올렸던 글들이 민망해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ㅎㅎ
그 왜 머시냐 그런 개념도 있잖아요? 잊혀질 권리라던가!
http://story.visualdive.co.kr/2015/05/%EC%9E%8A%ED%98%80%EC%A7%88-%EA%B6%8C%EB%A6%AC/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bib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