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 집 식물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블루리프예요. :)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친구에게 받았던 아몬드 페페를 얼마 전 분갈이 해주었어요!
이파리가 아몬드 모양이라 이름이 그렇게 붙었다고 해요.
가족이 된지 10개월 정도 되어 많이 자란 아몬드 페페를 컵 모양 도자기 화분에 담아주었어요.
참 마음에 들어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 사진에서 노란 꽃을 제외하고 왼쪽부터 베고니아, 레마탄, 아몬드 페페, 레마탄입니다.
좋아하는 식물인데 아쉽게도 노란 꽃은 이름을 모르네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스타라이트예요! 다른 이름으로는 무늬 벤자민, 칼라 벤자민이라고도 해요. 이 나무는 해를 좋아한다고 해서 가장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더니 어느 날 부터 잎을 떨어뜨려서ㅠㅠ 반양지로 옮겼어요. 그 후로 잘 회복해서 예쁜 잎들을 틔워내고 있는 스타라이트랍니다. :)
식물을 키우는 것이 로망이었지만 어렸을 때 오래 키우지 못하고 많이도 떠나보낸 탓에 접고 있다가 대학 오면서 다시 하나 둘씩 식물을 키우게 되었네요. 다시 키운 후로도 죽게 만든 식물이 있지만... 이제는 식물을 돌보는 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물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물이 자라는 데엔 생각보다 빛과 바람의 비중이 크더군요! 식물마다 다르게 요구하는 빛의 양과 통풍의 정도를 알아주고 맞춰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햇빛이 너무 쨍하면 잎이 타들어가기도 하고, 너무 빛이 부족하면 웃자라기도 하죠. 식물들의 변화를 알아주는 조그마한 관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대로인 것 같다가도 꾸준히 줄기를 뻗고 이파리를 틔워 어느 새 많이 자라난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은 기특하고 또 닮고 싶은 존재입니다. 매일 살펴보는 정도로 세심하고 열성적으로 관리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식물들을 잘 돌보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고니아 꽃 색감이 참 이쁘네요 ㅎㅎ
얼마전에 회사에서 키우던 다육이가 죽어서 슬펐는데 ㅠ-ㅠ
하나 새로사서 키워봐야겠습니다.
베고니아 색깔이 화사하지요! 다육이ㅠ새로운 식물로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
@blueleaf
스타라이트의 이파리 무늬가 신기하게 생겼네요, 뭔가 굉장히 아름다워보이기도 하구요!
저도 나중에 식물을 키울 생각인데, 그 목록에 스타라이트를 넣어놔야겠습니다 :D
잘 보고 가요!!
스타라이트 이파리 무늬가 참 좋죠! 실제로 보면 나무색깔도 참 좋답니다. 나중에 식물을 키울 생각이시라니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hjk96 입니다
아침부터 청량하고 귀여운 화분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D
감사합니다~
화분들 보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화분이며 식물이며 정말 이쁘네요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rohunt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