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전략적 유학, 어느 국가를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저비용 유학) Feat. 3개국어 하기 그리고 아이의 유학을 고려하시는 부모님들께

in #kr7 years ago (edited)


▲ 어제 뮌헨!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눈이 왔습니다


▲ 오늘의 눈!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오늘도 교육유학관련 글을 가지고 찾아뵙습니다.
오늘은 전략적 조기유학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유학을 하는데 중요한 것이, 국가, 언어, 대학진학률 (그리고 시간, 돈) 등등인 것 같은데,
이러한 궁금한 부분을 해소시켜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5년 이상 자발적 유학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지식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일들을 해왔는데
취지는, 제가 맨 처음 갔을때 유학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없었기에,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그 정보들을 나누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는 부끄러워서, 가명을 이용해서 그런 컨설팅을 했었고, 실제로 약 20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유학길에 오르셨습니다.

인트로 (나의 조기유학 이야기)


무료이미지

저는 17살에 혼자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부지 철칙이 글로벌 시대에 리더가 되려면, 많은 세상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였습니다. 아부지는 해외 경험이 많이 없으신 토종 한국인이시지만, 틈만나면, 기회가 될때마다 해외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게 처음 갔던 곳이 중국 그리고 필리핀, 미국, 그리고 태국을 가면서 태국에 정착을 하게 됩니다. 사실 미국이 정말 가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그곳은 갈 엄두가 나지 않았고, 맨처음은 뉴질랜드라는 곳을 정말 너무나도 가고 싶었습니다. 미국을 다녀온 후, 혼자 유학원과 채팅으로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보고, 틈만나면 학교나, 기타 다른것들을 검색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한테 몰래 유학준비한다고도 이야기 해봤고, 그 친구도 나도 꼭 유학간다고 다짐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웃긴건, 그친구도 지금 영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 한국은 치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침 7시 반에 학교를 등교해서, 야자를 끝내면 오후 10시, 배우는게 없는 학교의 삶, 피튀기는 경쟁, 이 끝에 뭐가 있을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미국을 가고 싶다면, 내가 왜 지금 여기서 공부를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나홀로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태국이란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참 이상하죠? 저도 어디에 있는지 몰랐고, 어떤 언어를 쓰는지도 몰랐고, 어떤 교육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던 그곳으로 유학길을 올랐습니다. 남들은 다 의아해 합니다. 후진국으로 왜 유학을 가냐?
이 이야기는 전략적 조기유학이라는 말과 함께 후에 나누겠습니다

조기유학

17살이면 유학가기 늦은 나이었죠. 저도 영어를 못해 ESL (English as Second Language)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ESL은 즉, 영어 집중반이라고 해서, 학교 본수업에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별도의 수업입니다. 초등학생들이랑 공부했었습니다. 받아쓰기 시험보고 말이죠,

아이들은 언어 습득능력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하나 보여드릴게요.

일반적인 사람은 언어습득을 이렇게 합니다. 이미 한국어라는 파운데이션이 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언어를 습득하는거죠. 3개국어, 4개국어, 5개국어를 배워도, 한국어 파운데이션 위에 계속 쌓이게 됩니다. 한가지 언어체계를 뚜렷이 인식한 상태에서 다른언어를 배우려하니, 더 받아들이기가 힘든 상태가 되죠.

아래 그림하나 더 보실까요 ?

아이들은 이렇게 언어 습득을 합니다. 즉, 파운데이션이 두개가 되는거죠. 아기가 언어를 배울때를 보시면 됩니다. 배워서 배우는게 언어가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습득을 하는거죠. 아이들이 언어 습득력이 빠르다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나이를 먹고, 언어의 파운데이션이 자리 잡으면, 그것을 깨버리기가 힘듭니다. 내가 가진 파운데이션 언어를 토대로 다른언어를 배우려 하죠.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진짜 원어민처럼 언어구사를 하기 어려워집니다.

한가지 예시를 드렁보자면, 아는 분이 태국에서 자녀를 낳았습니다. 부모님 모두 다 한국분이시고, 위로 언니 오빠들도 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국제학교를 가면서 완전 외국식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 이었습니다. 이 애기가 조금씩 크면서 언어를 하는데, 낮에는 태국인 보모한테 태국어를 들으니 태국어를 이해하고, 엄마아빠 언니 오빠들한테 한국어를 들으면서 한국어를 이해하고, 또 언니오빠들이 영어로도 대화를 하니, 영어도 하더라구요. 이 아이는 지금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고, 5살때부터 영어/태국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못본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이미 3개국어가 본인 모국어가 되었죠.

언니오빠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은 외국어하는걸 부끄러워합니다. 특히, 학교에서 영어를쓰고, 집에서 한국어를 쓰니, 태국어를 부끄럽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어도 보입니다. 태국어를 다 알아듣고 말할 수 있어도, 태국어 말하기를 꺼려하는 부분도 많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은 점차 고학년이 되면서 해소되긴 하지만, 이런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조기유학의 적정나이

개인적으로 조기유학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지만, 제로섬 게임인마냥 한가지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아버지는 가정을 위해 나홀로 서기를 해야하는 경우도 많죠.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적정나이는 없습니다. 상황과 여유가 될때에 맞춰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다면, 부모님이 함께 동반유학을 하면되고, 아이가 좀 더 크면 보딩스쿨이나 홈스테이를 하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정나이는 5학년~중학교 1학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생활을 해봤고, 친구들도 있으며, 새로운 언어를 배워도 잘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첫 1~2년간은 아이가 힘들겠지만, 대학을가기에 큰 영향을 주거나하진 않는 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즉, 조기유학을 할 경우, 아이의 나이대의 따라 다른 전략을 구상을 해야 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좋은 학교 (비싼 학교)를 보내기보단, 저렴한데 가성비가 높은 학교를 보낼수도 있고, 그곳에서 얻은 실력을 바탕으로, 좋은학교로 전학을가서 학업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다면, 좋은학교이나 소규모 학교를 추천합니다. 학교측에서 아이를 위해 많은 배려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언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너무 큰 학교를 가면 도태되기 일상이기 때문입니다. 학교측에서도 꽤나 곤란한 상황이 될수도 있고, 아이들이 많다보니, 한 아이만 특별히 케어해주기 어려운 상황이 오기 때문이죠.

조기유학의 단점

조기유학의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고려하는것은 환경변화입니다. 아이들이 준비되지 않은상태에서 부모의 강요로 유학을 가게 된다면, 그리고 그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한다면,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부분은 부모와 아이들간의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인식을 시켜줘야 합니다.

여러가지 케이스를 많이 봤습니다. 부모와 동반유학을 가서도, 사춘기에 이르러 아이가 크게 밖으로 도는 케이스도 많이 보았고,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단 한순간의 잘못된, 돌발적인 생각이, 큰 비극적 결말을 가져왔다고도 봅니다. 이 케이스같은 경우는, 학교, 부모, 가족 모두가 패닉이 된 케이스였죠. 기억하기를, 그 친구의 나이는 고작 15살이었습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홈스테이 입니다. 한국인 홈스테이를 할 수도 있고, 외국인 가정에 홈스테이를 할수도 있지만, 환경에 따라 이것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대부분 영미권이 아닌 제 3국으로 유학시 한국인 홈스테이를 만힝 가지만, 영미식으로 가면 학교와 연계된 홈스테이를 추천받아 갑니다.

친구같은 경우는 캐나다로 유학을가서 홈스테이를 지냈는데, 아주 몰상식한 홈스테이(호스트)를 만나, 눈만 쓸다가 왔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제대로된 학업도 못하고, 눈만쓸다 뒤늦게 한국에 들어왔고, 1~2년을 꿇고 학교를 다녔었습니다.

또한, 홈스테이라는게 사실 상 상당한 불편합니다. 모르는 사람 집에 아이를 맡겨야 하며, 재정적인 부담이 꽤 되는 것 도 사실입니다. 현지 상황을 알지 못하니, 전적으로 홈스테이 (호스트)에게 의존을 해야 하며, 한국인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것을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러한 환경을 악용하는 경우가 있죠.

저 같은 경우는, 보딩스쿨 (기숙사)를 나왔는데, 부모님이 애초부터 홈스테이는 반대하였습니다. 가정집 홈스테이를 가면, 신경써야 하는게 배가 되기 때문이죠. 홈스테이 비용을 제외하고도, 선물이나, 다른 식료품을 보낼때도, 저희것만 아닌 호스트 것도 모두 신경써야 하는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고, 홈스테이라는게 복불복이기 때문이었죠.

조기유학의 단점을 종합해보면 ,
아이들이 적응을 잘 못할 수있으며, 그만큼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혼자 나홀로 유학을 보낼때, 환경적인 부분이 맞지 않거나, 아이를 케어해줘야하는 가디언 (법적 보호자)를 잘못만나면 부모또한 고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알맞은 방법은, 무작정 조기유학을 보내기 보단, 아이의 열정과, 의지를 확인해보시고, 동반유학을 하시거나 또는, 보딩스쿨을 보내시는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조기유학 유의할점

조기유학을 보낼때부터 아이들의 미래를 어느정도 설계하고 예측하셔야 합니다. 특히, 영미권 같은 경우는 이 부분을 더욱 유의하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아이들의 대학생활까지 충분히 재정적인 서포트를 해줄 수 있으시거나, 만약 아이의 한국 대학입학을 고려하시더라도 미리 입시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가지입니다. 재정한국대학 입시 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대학을 오는 한국친구들은 특례라는 별도의 특별입시를 통해 한국대학을 옵니다. 특례같은 경우는 매년 변동이 있지만, 기간마다 특례입시 경쟁률과 조건이 다릅니다.

4년, 7년, 9년 ,11년 (이건 제가 예전에 들었던 거고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으로 유학 기간별로 특례 입시관련 절차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점! 은 특례혜택을 받으려면 부모가 동반유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반유학이란, 아이들의 유학에 맞춰 부모가 동반해서 유학을 오는 건데, 이것에 대한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는 잘 모르겠으나, 부모가 현지에서 일을 했다는 증명서가 필요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즉, 아이혼자 유학을 가거나, 특례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한국대학은 사실 상 포기해야 합니다. 단, 특례조건이 부합된다면, 그리고 10년이상 으로 특례적용이 가능한 친구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SKY (서울대, 연대, 고대) 가는건 시험 다 찍어도 간다고,
물론 이말이 진실은 아니겠지만, 특례 년수에 따라 경쟁률이 정말 다른건 확연한 진실입니다.
4년같은 경우는 한국 여느 대학입시와 별반 다를게 없죠.
(사실 상 서울대 간 제 친구들을 보면, SAT점수, 토플, 등의 점수가 미국의 왠만한 아이비 갈 급으로 높긴 했습니다. 한국대학이 더 까다롭다곤 하는데, 그 친구 같은 경우는 언니와 친구, 둘다 서울대를 갔죠)

그러므로, 아이의 조기 유학을 계획하실때 아이의 장래에 대해 어느정도 계획하시고, 그 방향으로 끌어주시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유학은 아이에게 전적으로 맞기는게 아니라, 부모님도 많은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전략적 조기유학, 이말이 무슨말인가?

이 이야기는 유학을 준비하시는, 아이들의 유학을 고려하시는 모든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략적 유학이라는 말이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만든 정의일 수도 있는데요, 저는 유학도 전략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학이라는게 결국 시관의 싸움이니까요,
이걸 미리 좀 더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꼭 영.미권으로 유학을 가서 준비해야하나 입니다. 어차피 영어로 수업받느라 그곳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면, 국제학교를 고려해봐도 되기 때문이죠

전략적 유학이란 즉, 영.미 권이 아닌 제 3국에서 국제학교 또는 현지 바이링귀얼 (Bilingual)학교를 재학시키고, 언어적으로 두가지 토끼를 다 잡는 것을 말합니다.

가깝게는 중국, 홍콩, 싱가폴, 태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등,
멀리는 프랑스, 독일, 북유럽, 남미 등등이 타겟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국을 예를 들어보죠,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를 입학 합니다.
한국과 꽤나 가깝기 때문에 시차도 문제없고, 자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국제학교를 다닌다면 영어로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틈틈히 중국어를 공부할 수도 있죠.
대학같은 경우도 걱정안해도 됩니다, 중국에 수많은 대학들이 존재하며, 중국어들어가도되고, 영어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을 들어가도 되죠. 학비도 영미권에 비하면 저렴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즉, 이러한 경우 중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유학을 했다면 기본적으로 영어 + 중국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태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뭣하러 그런 후진국에가서 사냐? 왜 그런데가서 공부를 하냐? 이런생각 당연히 하실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공부했다고 하면, 왜 필리핀까지가서 공부를 하냐 이런 생각을 하니까요,
하지만 전략적 유학을 통해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소수어까지 배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 그리고 태국은 세계에서 국제학교가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즉, 아이들의 조기 유학 또는 성인이 되어서 대학을 고려할때라도 전략적 유학은 오히려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어머니 친구 따님이 21살에 태국으로 대학교 유학을 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꽤 흘렀죠. 태국내에선 인지도 있는 대학교지만 사실 상 외국에선, 특히 한국에선 인지도가 많은 곳은 아닙니다. 옜날엔 그랬죠, 삼성이 초창기에 태국 진출했을땐, 이 대학교 나온 사람들을 다 뽑아갔다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을 말씀드리면, 지금 5~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엄.친딸은 영어를 잘하던 상태로 온 것도 아니었고 그랬지만, 지금은 그래도 영어, 태국어는 합니다. 유학오기 늦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결론적으론 더 효율적인 유학이었을 수도 있죠.

위에 언급한 시간, ,
이것을 최대한 활용해 전략적 유학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금만 더 찾아보면, 영.미 권보다 훨씬 저렴하게 유학을 시키면서, 언어적인 측면에서 큰 효율성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나중에 이부분은 제가 , 국제학교 비용, 동반유학시 해외거주 비용, 비자, 팁 등등을 가지고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조기유학은 어떻게 보내나?

아이들에겐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사실 상 많은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한미교육위원단을 통하면 1년동안 미국 공립고등학교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설 기관들도 많은데요
AFS Intercultural Programs 또는 국제 로타리 (Rotary International) 등을 통한 교환학생을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설 기관들은 더욱 폭넓은 교환학생 기회를 잡을 수 있는데요, 영미권 뿐만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의 연관된 기관으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학교 등을 통한 직접 유학이 가능한데요, 이 부분은 사설 어학원을 통하거나, 직접 국제학교, 원하는 학교 등과 연락을 하시면서 유학을 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문제겠지요,
사설기관, 또는 정부기관을 통한 1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한달의 약 100만원의 금액만 있으면 유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며,
국제학교를 가더라도 중간레벨, 또는 중,하 레벨의 학교를 선택하시면 같은 비용으로 유학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비용 부분 또한 다음번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결론

세계화 시대가 도래했고, 국가간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 졌습니다.
유럽은 지역주의적 성격으로 국경이 사라졌으며, 이러한 국경 의미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유학생들의 수(number)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학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비용시간인데요,
사실 상, 아는것이 힘이다라고 많이 조사해보면 저렴한 가격에 유학을 보낼 수 있는 환경들도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전략적 유학을 통해, 영어뿐만이 아닌 제 3외국어까지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유학의 가장 필요한 것은 의지노력이라고도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들의 유학, 본인의 유학을 앞서 이러한 부분을 고심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국가별 유학비용 산출, 국제학교 등급, 레벨, 학비, 대학진학 등에 대하여 논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태국의 국제학교이야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모두들 즐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Sort: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안녕하세요. 독일로 아이들을 보내고 싶은 학부모입니다. 유학 관련한 글에 관심이 많아요. 부모의 강요보다는 아이의 의지가 성공적인 유학에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독일같은 경우는 정말 유학하기 좋은 환경같습니다! 아이들의 학구열도 높고, 교육의 질도 높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모의 강요보다는 아이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의지가 곧, 얼만큼 빨리 적응하냐라는 결과를 보여주거든요!

감사합니다 :)
즐건하루 보내세요!

우와!!! 긴글임에도 너무 후루룩 잘 읽혀지네요!!!
애키우다보니 완전 흥미로와용!!!

아이가 있으시군요 :)

아무래도 저는 사실 상 한국 교육에 문제가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교육 시스템의 뚜렷한 목표없이 대입교육에 집중 되어 있는 것 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영어 교육을 십년이상 받지만, 실상에서 사용할 수 없는 그러한 문제점도 큰 문제라고 봅니다

저 또한 이것을 느꼈기에 어린 나이에 (?) 한국을 도피(?) 했기도 했구요,
결론적으로 경쟁사회에서, 야자하는 사회에서 떠나니 좋더라구요
밤까지 억지로 공부해야 했지만, 그곳에선 2시면 학교가 끝났엇습니다
같이 스포츠 활동을 하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처럼 학교 3년내내 노력을 안해도,
조금만 노력해도 대학을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저에겐 인생 최대의 행운이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아이에게도 마찬가지 겠지요,
이러한 글로벌 사회에서,
한국에서 내가 선두의 위치에 선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내가 중간이나, 뒤쪽에 서있다면 인생에서 크나 큰 부담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글을 쓰기도 했고, 이러한 관련 주제로 컨설팅도 했구요 !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그리고 흥미롭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brianyang0912 님의 글을 읽어보니 홍정욱님의 7막7장이 생각납니다.
그분도 본인의 뜻으로 어린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대학진학에 성공적인 유학을 하고 오셨잖아요-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겪었던 문화차이 등 님글과 오버랩되네요-
제작년쯔음 독일어 배우려고 시도했다가 포기한적이있어요 ㅜㅋㅋ
이미 한국어가 완벽히 머릿속을 완벽히 싸고 있어서 제2외국어 제3외국어는 너무 힘든것같더라구요 저에게 ㅎㅎㅎ
오늘도 알찬 정보글 감사합니다 ~^_^

홍적욱 님은 저도 잘 모르시는 분인데 한번 찾아봐야겟네요!
저도 사실, 기숙사에서 겪었던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나눠봐야겠네요. 까마득한 옛날이어서 잘 기억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추억(?)은 있어서 한번 나눠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독일어 같은 경우는 정말 맘잡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초반에 공부할 범위가 너무 넓더라구요! 최근 조금 재미가 들려서 좀 더 공부해보려 합니다 :)

위에 설명드렸듯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언어의 기초와 저희들이 받아들이는 언어의 기초는 이미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외국 언어를 한국어 처럼, 또는 영어처럼 받아들이려 하니 혼란이 오는 것 같고, 그로 인해 언어 배움이 더 어렵다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서양 미인들을 좋아 하신는 군요 ^^

우연히 찾게된 사진들이라서요! 저작권때문에 ㅠㅠ 이 사진들 올렸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팔 님께 보여 줄꺼에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헐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어습득과 여러 문화체험 등 여러면에서 유학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보지만 저도 외국 생활을 해보지 않아 두려움’도 함께 생기는거같아요 그런면에서 본인은 외국경험이 없어도 brianyang0912님께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아버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님의 다양한 글 읽으면서 간접 체험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아 그리고 제가 아이를 키우며 아이가 한글을 배우는 과정을 보니 먼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순서더라고요! 근데 우리들은 영어를 배울때 일단 문법부터 배우는걸 보면 잘못되긴한거같아여 ㅋㅋ 저는 뒤늦게 아이 영어책으로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예감님 감사합니다 :) 댓글을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아이들은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듣고, 이해하고, 말하고, 그다음 읽고, 쓰고, 진짜 이순서대로인 것 같아요!

자라면서, 언어에 파운데이션(기초)가 생길텐데요, 지금부터 함께 영어공부하는게 나중에도 아이에게 더 편할 것이라 생각을 해요 :)

아이사진이 궁금해 좋은느낌님 피드로 놀러갈게요! ㅎㅎㅎㅎㅎㅎ

아이들에게 두가지이상의 언어가 상충될때 때때로 혼란이 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직접경험해보신바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맞습니다 :)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좀 언어 파운데이션이 머리에 자란 후에 가서 혼돈이 많았죠. 특히, 스피킹에서 많은 혼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한국말로 생각하고 영어로 다시 번역해서 말해야 하는건가? 결론적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생각 없이도 자동으로 언어가 나옵니다. 저도 이 부분이 신기하긴한데,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같은 경우는 이 부분이 더 심합니다
언어를 알아도, 부끄럽다고 생각을 하고 모른척을 하기도 하거든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글을 읽어보니 한국 학부모님 아이들 사교육으로 비용을 많이 지불하잖아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아이와 상의 후 brianyang0912님께서 말씀하신 전략적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말그대로 세상은 더욱 글로벌해지고 있으니까요 :)
제 아이는 미국국적이라 크게 유학에 대해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다음 포스팅 올리신 글 봤을 때 왠지 생각이 달라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아! 마침 이것에 대해 글을 썻는데요,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더 큰 아웃풋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정보에 대한 접근도 쉬워졌고, 항공권 가격도 많이 싸졌구요! 플랜을 잘 짜서, 가까운 거리에서 조기유학하면서 두마리 토끼(언어)를 다 잡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가 미국국적이라니!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네요!
@lanaboe 님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17살에 유학 길을 개척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22살에 Non-Exchange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대학교에 1년간 다녔는데, 혼자 알아서 준비하려니 고려할 부분이 정말 많아서.. 그냥 공부만 하면 되던 고등학생 때가 그립더라구요.
본문에 써주신 대로, 조기 유학 후 잘 된 친구들도 많은 반면, 오히려 크게 잘못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부모님 분들 께서 그 부분도 꼭 유념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개인적으로 글로벌 시대에 기회가 참 많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보에 대해 접근도 쉬워졌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간접적으로도 외국을 접할 수 있으니까요!
조기유학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부모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하고, 인식을 시켜준 상태에서,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작을 해야 하죠. 부모욕심으로 막 보냈다간, 정말 잘 못된 케이스들도 많이 봤기에 말씀해주신 바에 큰 공감을 합니다 :)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작지만 풀보팅을 하고싶어요
진짜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풀어주셨네요 덤으로 한미교육위원단 정보도 얻고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 도움이 되서 저도 정말 기쁩니다!
다음 글에선 좀 더 많은 기관을 언급했는데요,
자세한 프로세스는 나중에 한번 더 풀어서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60699.16
ETH 2352.47
USDT 1.00
SBD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