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eron 에서 언어장벽 없는 스팀잇 프로젝트에 같이 할 번역가님을 찾고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newbie/@ciceron/ciceron

생태계에 기여하고! 번역비로 스팀도 벌어 보고!
같이 생태계를 만들어갈 분을 찾습니다!! 링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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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yanrhee 입니다.

최근 너무 뜸해서 ...
업댓 언제 볼 수 있는지 말씀하시는 댓글들이 종종 있는데요..

샌프란 갔다온 때를 기점으로
오후랑 저녁에 미팅하다 판나네요 허허...
예전에 써 놓던 거 복붙하는 여행기마저도 못 올리고 살았으니깐요...ㅜㅜ

빠르게 달려보도록 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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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FEST SF

토큰페스트 드디어 입성하였습니다!

먼저 토큰페스트는 무엇일까요?

혹시 테크크런치는 아실려나요?
여러 스타트업들이 나와
부스를 차리고 자기 기업을 홍보하거나
투자자들과 만나 각종 여러 이야기를 하는 전시회장인데요,

토큰페스트도 비슷합니다.
여러 블럭체인 스타트업이 나와
부스를 차리고 자기 코인 혹은 ICO를 홍보하고 피칭도 하면서
잠재적 프라이빗 참가자들께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이걸 일찍 알았으면
부스 신청하고 피칭도 신청해서
같이 해 볼 몇 분들 알아오고 싶었는데 ㅜㅜ.. 쿨럭

이번에 처음 열리는 토큰페스트는 순수미술궁전에서 열렸는데요,
바깥은 대충 이렇습니다!

오오 여기 아테네?






들어가면 풍경은 대충 이렇습니다.

스폰서 부스들이 초입에 좌~~~~악 펼쳐져 있다

셀링... 셀링만이 살 길이다!!

입구에 있던 운세봐주는 기기. 함 봐볼까?

손금을 대고 분석하면....

QR 찍으면 토큰페스트 보스턴 할인쿠폰이 나온다. -_- 왜 포춘텔러냐 -_-

간택을 기다리는 ICO는 많지만
1회라서 잘 알려지지 않아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

저희는 11시에 미팅을 잡았기 때문에 총총거리며 스팀잇 부스로 갑니다





(저희랑 미팅하는 분은 아닙니다)

부스 도착하자마자 카메라 깔고 인터뷰 따느라고 난리가 아니네요.
잘 나가는 부스는 바쁩니다. ㅎㅎ

기다리느라 미팅은 조금 뒤에 진행했습니다.

어느 회사나 그렇듯
초면에는 먼저 회사 소개, 협력 방안, ICO 소개로 이어지게 되죠 ㅎㅎ
(자세한 소개는 @ciceron 계정과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ciceron 은 언어의 장벽 없는 스팀잇 프로젝트로,
현금 없이도 번역 게시물로 받은 보팅의 수익 분배를 통하여
번역가와 원 게시자가 서로 윈윈하게 만드는 생태계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ICO 프로젝트는,
번역가의 작업을 기여할 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AI 자연어처리 생태계에 기여도 할 수 있는
Mother of Language (이하 M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1. @ciceron의 언어장벽없는 스팀잇 프로젝트에 협력하자.
2. ML 프로젝트의 ICO에 어드바이저가 되어 달라.

에 대하여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그 결과는...

1. ICO 아이템이 매우 좋다.

이해시키기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같이 미팅한 스팀잇 팀원이
지나가는 또 다른 팀원 붙잡고 제대로 설명할 정도로
이해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게비스콘 먹은 기분!!)

2. 공개적으로 어느 한 팀에 어드바이저를 설 수 없는 상태이다.

이제 SMT를 공개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생태계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서 어느 한 팀에 어드바이저를 서기는 어렵다고 하시네요.

3. 그런데...

다른 더 큰 제안을 주시네요. 이게 더 좋네요!

이와는 별도로,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제안사항도 몇 가지 물어보았습니다.

Q1. 미국에서는 스팀이 엄청 빠른데, 한국만 가도 너무 느리다. 대륙별로 서버가 필요한 것 같다.

(미국에서는 한국 네이버 뜨는 속도로 스팀잇이 돌아갑니다.)
A1. 서버 증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다.

Q2. UI/UX 개선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A2. 사실 알고 있어도, 휴먼 리소스가 부족해서 진행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당장 생태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너무 많아 UI/UX 측면을 지금 당장 건드리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문제를 알고는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개선할 것이다.
모아준 제안사항들 고맙다.

Q3. 댓글 쿨타임 20초는 줄여볼 수 있을까?

A3. 이야기 해 볼 만한 것 같다.

이 정도로 미팅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해요.
이렇게 힘들게 와서 네드님을 안 만나고 가면... 매우 아쉬울 것 같은 기분?

혹여나 하는 마음에 점심을 후딱 먹고 다시 스팀잇 부스에 가 봅니다.

네드님이 서 계십니다!
부스 찾아오는 손님 및 스타트업 꿈나무들에게
일일이 조언들을 해 주고 계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부스 앞에서 캐주얼 미팅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우리 앞에서 네드님이 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아까 미팅했던 팀원분께서 저희를 보고 네드를 붙잡아 주셨어요.
이미 저희 소개도 들은 덕분에 @ciceron 인 것도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SMT에 대한 이야기도 물어 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곧 SMT 테스트넷을 오픈할 예정이랍니다!
이제 곧 SMT 토큰을 만들어보고 거래 계산 부하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겠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worldinmyheart 님과 @venti 님께서 만드신 스팀잇 가이드북을
네드님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네드 감동의 쓰나미!!!!!




KR 스티미언에게 보내는 네드의 메시지 함 보시죠.

다음 이야기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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