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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끄적끄적] "연필에게는 지우개라는 친구가 있다. 잘못된 것을 지워주는 녀석!"

in #kr6 years ago

우와, 저도 연필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글씨를 작게 쓰다보니 요즘은 연필의 사각거리는 느낌이 나는 HB심이 들어간 샤프펜슬을 자주 쓰지만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색연필로 차분하게 그림도 그려보고 싶은 날입니다. 사각사각 소리가 듣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

문득, 누군가의 잘못은 연필로 새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바래지거나, 쿨하게 지울 수 있게! ㅎㅎㅎ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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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에 앉아 스케치북에 사각사각 스케치를 하는 @chaelinjane님이 상상되네요~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위의 구름들 아래서 그림 그리는 모습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저도 오늘은 연필로 이것저것 더 끄적여 보아야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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