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 스팀으로 길고양이 밥주기
안녕하세요ㅎ 저는 스팀으로 길고양이 밥셔틀 하는 스팀냥이언 입니다!
벌써 3일차네요ㅎ 시간이 빠릅니다ㅜ
오늘의 아이는 한강에서 운동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처음보는 길냥이었어요
경계심이 너무 많아서 주기 힘들었답니다;
바로 참치를 따주고 셔틀준비~!
수컷냥이 인듯 해요.
싸운 흔적도 많은 것으로 보아서요
꼴이 말이 아니네요 ㅠ
요렇게 무섭게 인사한번 해주고 캬아악~
바로 냥냥한 흡입이 시작됩니다 ㄷㄷ
그 전에 왼쪽에 바퀴벌레 등장?
"하이냥!"
"나 건들지 마라냥" "우걱우걱 츄르르챱챱"
또 무섭게 인사..
"다 먹었으니 이제 저리가라냥"
수고가 많으세요~
이 아이는 치주염 에 걸렸네요.
고양이 들이 치주염 이 많아요.
나중에는 침이 많이 나오고 밥 도 못먹어요..
네ㅠ 이런 아이들 동네에 많이 보이네요..불쌍해죽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