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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in #kr8 years ago (edited)

칼 같이 냉정해진 여타 커뮤니티 분위기들과 다르게
여기는 선사시대 적 하이텔 나우누리 시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풍겨서 작게나마 충격을 받고 있는 와중입니다ㅎ

근데 또 눈팅 열심히 하고 다니다보니
기상천외한 트러블이나 사건사고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뭐..이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 활동을 하면서 묘한 기분이 많이 듭니다

이 곳의 분위기랑 저는 너무 상반되는 인간형인데
빠르게 녹아들고 있고 심지어는 거부감조차 들지 않네요

모든 스티미언들이 투자를 하진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상당수의 유저들이 이 지랄맞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외롭게 혈전을 벌이는 전우애로 묶여있어서일까 생각은 해봅니다

공감되는 글 많이 적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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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재밌으심 ㅋㅋㅋㅋ

무한한 보람을 느낍니다 하하

댓글만 보아도 개성이 넘치시는 분이라 오늘 이후로 기억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스팀잇이 첫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모든 커뮤니티적 경험이 처음입니다. sunset님 말씀처럼 따뜻한 분위기때문에 매료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주 소액을 최근에 투자해 봤는데, 그 자체에 대한 분석이나 평가보다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말투에 크게 끌리고 있습니다. 가령,

아직도 스달 안 산 흑우들 없제?

뭐 이런 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서 혼자 되뇌이면서 웃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아무 상황에서나 다 쓰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자주 교류하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ㅋ요즘 네티즌들 참 언어의 마술사죠

단순 투기 목적으로 코인을 접하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스팀이랑 스달은 좋은 기억이 없는 코인이라 건드리지도 말자 했던건데
스팀잇을 하게 되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이래서 흑우는 흐구흐구ㅠㅠ하고 우나봅니다

팔로우드리고 갑니다 좋은밤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