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
"(주식투자) 수익을 당연히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하게 치유된다."
이글은 뭔가 진짜 아니고 누군가 우스개로 적은 글 같은데... (진짜라는 말도 있고...)
난 이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주변인의 사랑과 배려를 당연히 여기는 생각은
주변인이 다 떠나가고 아무도 없을 때 확실히 치유된다."
나는 아내와 자녀와 날마다 헤어질 그 날을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언젠가는 아내와 나도 헤어지고...
우리 아이들과도 헤어질테니...
그러면 오늘 하루가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아내와 아이들의 눈빛, 웃음, 짜증, 슬픔, 기쁨등까지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
다시는 없을 이 순간을 감사하며 누리며 살아가려한다..
지금 이 순간의 은혜는 당연한 것이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