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가 가고자 하는 길

안녕하세요? 유니오의 탁기영 대표입니다. 이번 한달은 정말 길고 긴 달이었습니다. 해외에 유니오를 알리기 위해 LA, San Francisco, 상해, 하노이를 돌아다니며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몸은 너무나도 피곤하지만 저희의 비전과 열정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마음은 가벼운듯 합니다.

잠시 짬을내어 유니오의 방향과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나눠보려 합니다. 먼저 저희가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유니오에 적용하려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렇습니다.

현재 블록체인기술은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로 다양한 합의 프로토콜들의 체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즉, 아직 명확한 단하나의 방법이 결정되지 않은 것이죠. 이러한 배경에서 유니오는 탈중앙화의 장점과 기존 서버방식의 장점을 혼용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빠른 속도와 높은 편의성(UX/UI)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왜곡되지 않은 균형감있는 인센티브를 통해 좀더 유연한 플랫폼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사용자에게 삭제권한을 제공하여 부담없는 가치공유의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 하는 분은 없으실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저희도 보상부분, 암호화폐 부분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합니다. 그 방식은 DPOS 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현재 DPOS 로 참여하는 주체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협회와 기업들로 채워나갈까 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 암호화폐를 통해 수익만을 기대하는 사람/단체가 아니라 진심으로 플랫폼 유저들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증인(witness)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모든 유니오 팀원들은 이프로젝트를 성공 시킬려는 신념으로 밤낮을 태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블록체인이라는 시장에서 아직 그 누구도 정답을 만들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물론이고요.
하지만 기술이 만들어지는 변곡점에서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하고 있으며,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진심입니다.

유니오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 응원해주시는 분들,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저희는 계속 시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유니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4월 27일
유니오 탁기영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