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일기 - 잘 난 척

in #kr7 years ago (edited)


다섯명의 스티미언이 만났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거울이 보입니다.

거울옆으로 다가가서 얼굴을 봅니다.

거울을 볼때마다 다가오는 자신감

수십만개의 스팀을 파워업한 기분입니다.


갈비살을 구우면서

막걸리를 따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내 친구 이백서가 가상화폐의 미래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낼 때마다

막걸리를 부딧치며 환호 합니다.

3년후의 세상 10년후의 세상

내친구 이백서는 엘빈토플러보다

더 뛰어난 미래학자 입니다.


2차로 닭발집에서 맥주한잔을 하고

또 노래방에 갔습니다.

정태춘의 "떠나가는배"를 불렀습니다.

모두가 혼이 나가 있습니다.

"광야에서"를 불렀습니다.

모두가 기절합니다. 나 이런 사람 입니다.


아내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현관에 짐 싸놓았다고 잘가랍니다.

전화기를 끕니다.

맞아 죽더라도 오늘은 신나게 놀랍니다.

나 이런 사람 입니다.


파워업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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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간이 크신거 같네요..ㅋㅋㅋ
멋진주말되셔요.
보팔하고 갈께요.

다음 스팀잇 갓 탤런트에 참여해보심이...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노래실력에 저두 감탄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짐싸가지고 저에게 오세요
언제든 환영 입니다.^^

녹음파일을 올릴수도 없고...ㅋㅋㅋ 어쪄죠
우리 마눌님은 위협과 공포정치를 펼치시지만
때마다 다스한 국물에 밥을 주시지요

ㅎㅎㅎ 보따리 사실 일은 없으시겠네요...
담에 정말 싸시면 말씀하세요.^^

어부인께선 corn113님을 전과는 다른 분명한 사랑을 하시나 봅니다.

다시 위트있는 콘님으로 돌아오셨네요ㅎ 콘님은 그런분입니다^^

홀릭임 감사 합니다.
제대로 노는걸 동영상으로 올려 볼까나 ....
참으렵니다. ㅋㅋㅋㅋ

올려주심 잘 감상하겠습니다ㅎㅎ

멋쟁이 콘님~~~ 남자는 직진이죠~~ ^^

저는 대부분을 턴하죠
이렇게 가끔은 직진 합니다.
마눌림의 통치권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노는건
제사날 횟수와 비슷할겁니다.

흘흘흘.............노래방과 미래라.
궁합이 맞는 것두 같네요........^^

ㅋㅋㅋ 다음 에 또 같이 노세 친구!

하루 즐거웠으면 된거 아닙니까 ㅋㅋㅋ
파이팅입니다 ㅋㅋ

네 파이팅 입니다 님

진정한 상남자이십니다. ^^

약간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상남자 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