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퇴마록 단행본에서 가끔 뒤에 나오던 단편 중에 '영혼을 뻇긴 남자'가 생각나네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가 시키는대로 했더니 자기가 육신의 구석에서 관찰하는 처지가 되었지만 그것도 괜찮다.'는 독백으로 끝났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퇴마록 단행본에서 가끔 뒤에 나오던 단편 중에 '영혼을 뻇긴 남자'가 생각나네요.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가 시키는대로 했더니 자기가 육신의 구석에서 관찰하는 처지가 되었지만 그것도 괜찮다.'는 독백으로 끝났던 것 같습니다.
퇴마록은 안봤지만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퇴마록을 보셨던 분들에겐 즐거운 기억을 꺼내오는 마무리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