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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아무 것도 쓰여지지 않는 날

in #kr7 years ago

'그 시절 난, 조금만 말할까 아니 아무 말도 말자 나는 곧 바위가 되었고 가만히 앉아 폭포를 맞았다'
저는 이 대목이 참 와닿네요. 이런 순간들이 20대에 너무나 많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요나님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할 지, 어떤 말이 도움이 될지 생각하게 되네요.
부디 요나님이 표현한 친구. 떠나가길 바라는 친구들이 요나님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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