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뉴욕 출장 후 6월말 프로젝트 오픈을 준비 하면서
글 하나 쓸 시간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략히 뉴욕컨세서스 다녀온 뒤 늦은 후기 정리 합니다.
이미 개인 페북에도 올리기도 했고 많은 분들이 관련 내용을
공유 해 주신 상황이라 큰 필요는 없을 수 있지만. ^^
그래도 기록 차원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제 느낌 부터 이야기 하면....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크고 거대한 시장이다." 로 요약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마어마한 입장 비용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람 물결을 보면서 우린 아직도 우물안에 있으면서 세상은
이 안에서만 변화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많은 생각과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 였던 것 같습니다.
티켓은 비쌌지만 뭐 비행기나 숙소는 꽤 저렴하게 절약했으니..^^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 합니다.
일단 컨세서스에서 몇 가지 이슈가 되었던건
[CoinDesk 1분기 최신 Blockchain 보고서 ] 와 디트로이트 리서치 문서인 듯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지만 비트코인 기준으로 알트코인들의 움직임을 분석 했고
관련 시장 활동 상황을 꽤 자세히 정리한 문서라 블록체인 업계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거 같습니다.
그 다음 재미 있었던 건 디트로이트 설문 자료 인데. 아직은 갈길이 멀다?
이런 정도로 요약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메인 세션은 항상 작가(?)분 같은 분들이 이미지로 기록 해 주시는데
나중에 모아서 보니 이렇게만 봐도 세션을 다 들은 기분이 들게 해 줍니다. ^^
물론 긍정적인 내용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 준비은행의 제임스 블라드 회장은 1800개가 넘는 암호통화가
시장의 혼란을 줄 수 있다고 경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체 자료는 구글 드라이브에 공유 해두었습니다. ^^
https://drive.google.com/file/d/1t1nPrierhtTpcPDmkxyY4E9WFDtIzFgp/view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