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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침의 여유’가 어쩌든 부러운 하루였습니다~^^

in #kr8 years ago

여유로움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걸까 생각해 본적이 있었어요. 예전에 전철을 타고 출근을 하다 보면 이른 아침부터 한강에서 윈드서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이죠. 후훗! 결국 돈이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살아보니 결국 '여유'는 '마음'에서 온다는 걸 알았네요. 미경님도 잘 아시겠지만, 내 마음 하나로 달라지더라고요! ㅎㅎㅎㅎ 나이 먹는다는게 이래서 참 좋은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