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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 하려고 하지 마라

in #kr6 years ago

아내님이 저에게 항상 하는 얘기
"오빠는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너무 강해. 그것만 조금 내려놓으면 좋겠어."

잘하려고만 하다보니 욕심과 아집이 생기고 주변을 둘러보거나 놓치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즐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포님 글을 보니 더 내려놓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