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빗방울 속에서 혼자 있던 날,

in #kr7 years ago

'빗물에 젖은 흙의 짙은 냄새'
이건, 코끝에서 냄새가 아니라
여전히 추억과 기억 그 어느 가운데 있는 듯해요 늘~~^^

Sort:  

땅 속 깊은 곳, 밑 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나무며 흙이며 온데 섞인 그 짙은 냄새, 아시나요? ;)

그럼요^^
가끔 그런 냄새의 기억이 나는 곳에선 한참을 웅크리고 앉아 있기 도 해요~^^
제 플필의 땅이 그런 곳 이죠^^~

맞아요. '웅크리고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