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연재] 1편 – 허브공항의 비밀(인천공항)

in #kr7 years ago (edited)


항공권 연재의 목적


단순히 최저가 항공권 검색 사이트와 각종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찾는 방법으로는 명확하게 그 한계가 있고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최저가는 절대 아닙니다. 최적의 최저가 항공권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자의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항공권 연재는 최적의 최저가 항공권을 찾는 여러 방법들을 소개하여 글을 읽는 분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가장 최선인 최적의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최적의 최저가 항공권을 찾는 원리는 비슷하지만 항공사마다 변수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설명을 위해 1곳의 항공사를 선택해야 했으며 저는 애증의 아시아나항공으로 선정했습니다. 설명되는 내용들은 FSC를 기준으로 설명되고 있으나 내용 중 일부는 LCC에 해당되는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탑승시기, 탑승지와 도착지, 탑승 목적과 탑승횟수, 비행노선 기타 등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그 때마다 선택하는 항공사 및 항공권을 선택하는 방법이 다 달라집니다.





▲ FSC 아시아나항공 A380

FSC – Full Service Carrier / 보통 대형항공사라고 칭하는 것이 맞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요즘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예전만 못합니다. 최소한 전설 속으로 사라진 Pan American World Airways 정도의 서비스는 되어야 Full Service라고 불릴 수 있지 않을까요? 농담입니다. 그 정도 서비스 받으려면 돈을 얼마나 내야되는거야~ ㄷㄷㄷ FSC의 대표적인 국내 항공사로는 애증의 아시아나항공, 땅콩의 대한항공이 있겠습니다. 가끔 여행사 직원, 주변 사람들이 FSC를 국적기라고도 표현하고 LCC는 국적기가 아닌 다른 단어로 표현하는데 왜 그렇게 부르는지 다소 이해는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고쳐야 됩니다. FSC와 LCC 모두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적기입니다.





▲ LCC 에어부산 A320(아시아나항공 자회사)

LCC – Low Cost Carrier / 저비용 항공사
기내 서비스를 줄이거나 보유 항공기의 기종을 통일하여 유지 관리비를 줄이는 등의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FSC에 비해 요즘은 거의 동등한 낮은 운임으로 운행하는 항공사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저가항공사(Low Fare Carrier)라고 부르지만 개념이 다소 다릅니다. 저도 그냥 편하게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평소에는 저가항공사라고 표현하긴 합니다. 국내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현재 대표적인 국내 항공사로는 제주항공, 에어부산 및 에어서울(모두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진에어(대한항공 자회사), 티웨이, 이스타항공, 에어포항(2018년 2월부터 운항) 등이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가격들을 보면 FSC보다 저렴한가요? 글쎄요. LCC가 항상 FSC보다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LCC도 저렴한 항공권을 잘 찾아 이용해야 하고 잘 검색하면 FSC가 오히려 LCC보다 저렴할 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항공권 가격이 동일하거나 조금만 차이난다면 LCC보다는 FSC 타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
인천공항(허브공항)


허브공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특정 항공사가 거점공항으로 이용하는 공항을 허브공항이라고 하며 다른 의미로서의 허브공항은 특정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공항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을 거점공항(허브공항)으로 쓰고 있습니다. 허브공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로 향하는 항공 노선들이 퍼져있어 노선도를 보면 마치 Hub처럼 보여 허브공항이라 합니다. 인천공항은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꼽히며 수많은 항공 노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 인천공항(동북아시아 허브공항)

허브공항의 기준은 환승 편의성,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성, 핵심 항공사의 취항 유무 등 여러 조건이 기준 이상으로 충족되어야 합니다. 이전 글 [prologue] – 최저가 항공권이 누구에게나 최저가일까?에서 예시로 제시했던 동일한 날짜에 인천-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항공권 가격보다 홍콩-샌프란시스코(인천 경유) 항공권 가격이 더 저렴한 것은 바로 이 허브 공항을 이용하는 비밀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항공기를 탑승하여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에서 환승한 후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가는 경유 항공편 노선과 스탑오버를 적절히 활용하면 직항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천공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허브공항인 것을 이용하는 것이죠. 인천공항이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이니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분들은 스톱오버 등을 적절히 활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2개 국가를 여행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도 좋은 방법 중 하나지만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더 효율적이고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다른 글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직항 항공편
한국 인천공항에서 유럽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을 갈 때 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인천공항에서 샤를드골 공항까지 가는 항공편을 말합니다. 보통은 경유 항공편보다 비쌉니다.

경유 항공편
한국 인천공항에서 유럽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을 갈 때 다른 나라를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입니다. 경유를 하는 이유는 일부러 비행기를 1시간이라도 더 타려는 목적, 경유를 함으로서 탑승 마일리지를 더 쌓으려는 목적(마일런), 경유지 여행을 겸사겸사 하려는 목적, 경유지를 거치면서 더 저렴한 항공권을 얻으려는 목적 등 다양한 이유로 선택하게 됩니다. 제가 가장 즐겨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마일런의 Island Hopper Route

Mileage Run(마일런)
탑승 마일리지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비행기를 탑승하는 것을 마일런이라고 합니다. 마일리지의 가치(1마일당 얼마)는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 다르고 마일리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도 달라집니다. 특히 탑승으로만 얻을 수 있는 탑승마일은 그 희소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필요한 탑승마일을 얻기 위해 인천에서 출발하여 어딘가의 경유지를 거쳐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후 라운지에서 몇 시간을 쉬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퀵턴은 마일런 생활 중 흔한 일 중 하나입니다. 마일런을 할 경우 사람마다 다르지만 모든 일정에서 공항 밖을 나가는 일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얻기 위해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는 안가시겠지만... 제가 연재하는 글들을 읽다보면 이해하실 분은 한 분 이상 분명 생길 겁니다. 장담합니다.

Tier Run(티어런)
때로는 마일런과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티어런은 본인이 가입한 항공사 회원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탑승횟수 또는 최소 탑승마일리지를 달성하기 위해 항공기 탑승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항공사는 회원등급 승급 또는 유지하기 위해 일정조건을 두고 있는데 정해진 기간 내에 항공기 탑승 횟수와 항공기 탑승 마일리지 달성 등을 그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탑승으로 마일리지를 얻는 것은 마일런과 동일하나 그 목적은 다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회원제와 관련된 내용은 바로 이 다음 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Stopover(스톱오버)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항공사마다 스톱오버를 허용하는 경우가 있고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보통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스톱오버를 허용하게 해줍니다. 대한민국 거주자는 인천공항이 허브공항인 점을 이용하여 이 스톱오버를 잘 활용하여 직항편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으로 2개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스톱오버의 또 다른 활용도는 만약 미국을 갈 때 일본을 잠깐 여행하고 싶다면... 한국-일본(스톱오버)-미국으로 가는 항공편으로 2개 국가를 여행하면서 여행비용은 따로 2개 국가를 가는 것보다 아낄 수 있습니다. 스톱오버를 허브공항으로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Layover(레이오버)
경유지에서 24시간미만 체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레이오버를 잘 활용하면 반나절, 혹은 하루 일정으로 경유지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국가마다 레이오버시 입국 허용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세계의
허브공항들


자, 그럼 국내가 아닌 해외에 거주하시거나 다양한 이유들로 해외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글을 정독하셨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응?

그 좋은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게 도와드리자면 아래는 대표적인 허브공항 리스트입니다. 거주하는 국가 또는 여행하려고 하는 여행지에서 가까운 허브공항과 허브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를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대한민국 인천 국제공항(ICN)
  •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FRA)
  • 영국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LHR)
  •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NRT)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DXB)
  •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SIN)
  •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 미국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 미국 오헤어 국제공항(ORD)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GIG)
  • 브라질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GRU)
  • 러시아 도모데도보 국제공항(DME)
  • 러시아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VO)
  • 인도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DEL)
  •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CGK)
  •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PEK)

전 세계의 허브공항과 본 글에 설명된 방법들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한다면 지금까지의 여러분의 여행과 앞으로의 여행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항공권 연재와 관련된 이전 글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rologue] – 최저가 항공권이 누구에게나 최저가일까?


@flightsimulator
혹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이시라면 자신이 여행하고 싶은 국가에 거주한다고 생각하시고 가까운 허브공항과 허브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를 1개 조사해서 댓글로 달아보세요. 허브공항을 이용한 여행루트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사실 이와 관계없이 어떠한 댓글이라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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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정리 너무 잘해서 뭐라 반박할 껀덕지가 없네요...........
너무 완벽해보이면 인간미가 없으니 오타라도 한두군데
남겨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지님~ 오랜만입니다. 오늘 새벽에 남기다가 무식한 티를 냈어요. 영.알.못. Low Cost Carrier를 Low Coast Carrier라고 적었지 뭡니까? 다른 분이 알려줘서 얼른 수정했어요. ㅎㅎㅎ 연재는 계속되니 그 중에 본인에게 찾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마일런이라는 방법도 있었네요. 여행을 좋아해서 1년에 비행기를 10번이상은 타는편인데, 그동안 항공사 구분을 안하고 탔고, 유럽행 항곤권을 대부분 적립하지 않아 마일리지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ㅠㅠ 나중에 마일리지 관련해서 자세하게 한번 부탁드립니다!

글 읽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좋아하며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다음 연재할 때 참고해서 쓸 수 있으니깐요. 사실 마일리지와 관련해서는 최소 1~2편의 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마일리지에 관련된 연재가 더 늘어날 수도 있고요~ ^^

멋진 정리네요~! ^^
저도 언젠간 마일런 한번 해보고 싶다는 ㅋㅋㅋ

이제는 마일런하기에 좋은 루트는 거의 사라져서 저 같은 경우는 겸사겸사 마일런 겸 여행을 하는 입장입니다만... 순수 100% 마일런은 이제 다소 멀리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마일런 루트를 찾기 힘든 것도 있고, 그에 비해 체력적인 부담감이 과연 가치가 있는가 싶으면... 저는 이제 겸사 겸사하는 입장입니다. ^^;

그...렇군요.. ㅠㅠ
이런저런? 비법들이 자꾸 공유되면서 혜택? 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자기소개] Flight Simulator(보상 없으니 보팅하지 마세요) 중에 글 하단부에 나오는 삼포적금이라는 이런 정보들이 공유되면서 사라진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저도 모든 것을 오픈할 생각도 없고, 해서도 욕먹는 행동(?)이고요. 오픈되도 크게 상관없는 것들 위주로 오픈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기존에 사라졌는데 개념 설명상 필요한 것으로요.

저도 한붓긋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고 끝나버렀네요 ㅋㅋ

한 붓 그리기... ㅠㅠ 그러게 말입니다. 한 붓 그리기가 정말 대박이긴 했었죠. 그래도 또 우리는 여러 방법들을 반드시 찾아내야죠. 암요~ ㅎㅎㅎ

오우! 어떻게 이렇게 정리를 하실 수가 있는거죠? 마일런, 티어런 등 같은 개념이 있는지도 몰랐고 그걸 알고 계신게 신기합니다 +_+ 레이오버가 24시간 미만 체류를 의미하는군요. 항공사 승무원들은 갈때 비행 올때 비행 사이의 시간을 24시간이 넘어가도 다 레이오버라고 부르긴 하더군요.

승무원들의 로스터(비행 스케줄)에서의 레이오버 개념과 항공권에서 말하는 레이오버 개념은 다소 달라서요. 항공과 관련된 용어인데 어느 곳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좀 달라지는 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

제가 이용했던 허브공항중에는 창이공항이 제일 좋았어요. 서비스도 싱가폴항공이 기억에 남네요ㅎㅎ @flightsimulator 님의 베스트 항공사는 어디인가용?

싱가폴 창이 공항은 저도 지금까지 제가 이용하는 노선에서는 자주 이용하던 공항이라서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는 자주 이용할 일이 많이 줄어들겠지만요. 그리고 싱가폴항공 👍입니다. 저의 베스트 항공사 중 하나가 싱가폴 항공이긴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잘 이용했었고 앞으로는 이용할 일이 줄어들었지만 말이죠. 처음 싱가폴 항공 탈 때 따뜻한 물수건을 주고 싱가폴 슬랭을 몇번 주문해서 마셨는데... 그리고 그 외에 싱가폴 항공의 좋은 점은....여기서는 말 못해요. 나중에 연재할까 말까 생각중이라서요. 🙊🙊🙊🙊

아,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아시아나항공 파이팅입니다. 대한항공도 파이팅!

오 이런 꿀팁 정보가 감사합니다.... ^^ 허브 공항을 잘 활용하고 스톱오버나 레이오버를 잘 활용해서 저렴하게 몇개국가 여행을 해 보자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ㅎㅎ 꾸준히 정독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그런 목적으로 이용하신다면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앞으로 계속 여러 방법들을 소개해 나갈 것인데...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

LCC에서 코스트는 Cost가 맞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선 델타의 허브는 바로 본사가 있는 애틀란타지요~
저도 대한항공 모닝캄 유지하려면 한국을 또 가줘야 하는데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

매의 눈으로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에 작성하느랴 오타가 났다고 극구 변명해 봅니다.(얼른 수정했습니다.) ^^;;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한항공 모닝캄 유지는 아시아나항공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쉽긴한데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면... ^^;; (사실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뱅크 어카운트 있으시고 크레딧카드 만들 수 있으시면 미국이 더 좋죠)

마일런까지 나오나보군요 ㅎㅎ 연재형식으로 하니까 좋아보이는데요?ㅎ
제가 좋아하는 항공중 하나는 (TG)의 허브공항 (BKK)입니다 :)

마일런은... 이제 좋은 시절 다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겸사겸사 마일런하지 순수 목적으로 마일런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아요. 몸도 힘들고요. 대상이 기초과정을 중심으로 작성하고 있는 중이고... 어느 정도 개념들을 설명해주고 나서 중급과정으로 넘어갈 것이라서 그냥 이런 것도 있다 설명만 해드리고 넘어가야지요. ^^; 지금 대략 8편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정도에서 끝내도 충분히 할만큼 했다고 생각이 되어요. (물론 모든 내용들 다 쓰려면 8편정도로는 어림도 없겠지만요)

@sinner264님 오마주의 의미로나중에 공항 예로 들 때 BKK의 예를 들어 설명해야겠어요. ㅎㅎㅎ

허브 공항중에 4개 가봤네요~
저길 다 가 보았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항공관련 좋은 글 잘봤습니다.
스누피 우 180.jpg

오~ 4개공항 많이 가보셨네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길 다 가보는 것 저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 가보고 싶어요~

전문적인 글이군용 ㅜ 휘청합니다
이렇게 살뜰히 스티미언들을 챙겨주시다닝
프로댓글러라는 이름만으로도 모자라네요
항상 응원해욥🤗

댓글로 소통 못하니 포스팅으로 소통하는 상상도 못했던 아이러니라고 할까요? ㅠㅠ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