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의 CAN SLIM으로 종목 정하기!!

in #kr6 years ago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리를 계속 괴롭히는 것은 어떤 종목을 사는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주식이라는 것은 '어떤 종목을 언제 사고파는지에 대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를 거 같은 주식을 최대한 좋은 가격에 사서 최대한 높은 가격에 팔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실제로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되면 마치 전쟁터인 마냥 자신이 세웠던 원리와 원칙들은 다 사라진 채 뇌동매매만 하게 되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기업이란 무엇일까요? 기업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업은 수익을 내기 위해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수익을 내지 못하면 결국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상장폐기나 거래정지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을 잘 버는 회사는 시장에서 계속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주주들에게 자신의 성과물을 분배하기도 하고, 주가는 그 이익을 반영하며 주가가 오르게 되죠.

윌리엄 오닐의 CAN SLIM은 이런 기업의 가치를 고민한 끝에 만들게 된 원칙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영감을 많이 받은 책이고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PER 주보다는 오히려 적당히 높은 PER인 종목이 좋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을 매수하라. 분기별로, 연간 순이익이 증가하는 기업.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하다가 증가폭이 감소하는 순간 성장주로서의 매력은 감소하게 된다.

등등 수많은 영감을 준 책입니다. 각자의 투자방법과 종목 선택 기준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주식시장에서 윌리엄 오닐의 CAN SLIM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