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이오스 투자자 필독] 이오스가 모든 것을 파괴 할 수 있는 이유. ( 댄이 리스팀한 글에 대한 의역 + 사견 )
개인적으로 저의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이오스는 절대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을 넘어서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거래수단이라기보다 저장수단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거래비용이나 속도의 문제라면 현제 금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답은 쉽게 나오지요.
블럭체인은 오픈소스입니다. 이오스는 지금 ICO중이지요. 시간이 지나 이오스가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플랫폼으로 인정 받았다고 가정합시다. 저는 얼마나 많은 뎁들이 이오스위에 올라갈지 그게 의심스럽습니다. 결국 오픈소스는 누구라도 가져다 사용가능하다는 것인데 그냥 이오스가 완성되기를 기다렸다 소스를 가져다 쓰는것이 자금력을 가진 집단에게 더욱 더 유리하니까 말입니다.
지금은 바닥을 치고 있지만 퀀텀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완상이라는 뒷세력이고 이더리움기반의 오미세고 주가가 올라가는 이유는 오미세 그룹입니다.
네오의 폭등은 결국 중국정부라는 거대세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것입니다.
플랫폼 코인의 장기적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기술력이 아니라 그 뒤의 지원세력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이오스가 기술적으로 완성된 플랫폼이 되었다. 그리고 구글이 이오스 소스를 받아 새로운 플랫폼을 열었다. 결과는 보지 않아도 되는것입니다.
저는 이오스가 폄하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하자는 취지를 전하려는 바입니다.
참고로 저는 퀀텀 투자자라는것을 밝힙니다. 아주 크게 물려있는...
이오스가 이더리움,비트코인을 넘어선다는 것은 가격적으로 넘어 선다는 것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넘어 설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의 취지는 상용화의 관점에서 말한 것입니다. 상용화의 관점에서 보자면 100% 넘어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댑 관련 문제는 이미 이더리움 기반의 댑들을 이오스 기반으로 쉽게 옮길수 있는 이디오스란 프로젝트가 개발 중입니다. 또한 이오스 특성상 수많은 댑들이 이오스의 노드가 되기 위해 몰릴 것입니다.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 250여개의 스타트업,대기업들과 협의중입니다.)
또한 플랫폼이란 것은 결국 사용자가 있어야 존재하는 것인데 이더리움 기반의 댑들은 속도 문제를 어찌어찌 극복한다 하더라도 트랜잭션 수수료 문제에서 벗어 날수 없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유료와 무료, 어떤 것을 선택 할까요? 답은 나와있다고 봅니다.
또한 자금력 관련해서는 이오스는 이미 막대한 자금을 ico로 모집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소래,마이클 노보그라츠,이더리움 채굴풀 등 막대한 자금들이 이오스로 투입되고있습니다. 자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자금을 어떻게 활용 하냐는 문제입니다. 다른 플랫폼들은 자금을 기능적 해결에 집중 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반면 이오스/블록원 측은 생태계 구성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장기적 성공을 결정짓는것은 지원 세력이 아니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생태계 구축 입니다 :)
(이오스는 이미 지원 세력 부터 역대급입니다. 지원 세력 역시 기술력이 없어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것에 지원하진 않겠죠.)
오픈 소스 문제는 이미 생태계 구축이 이뤄진 후에는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이오스는 생태계 구축에 사활을 거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 의견 감사드립니다 :)
저도 이오스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저또한 가격에 대해 말씀 드린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더 궁극적인것은 투자를 위해 플랫폼 코인이냐 가치코인이냐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에서 플랫폼 코인이 장기적 관점에서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거추장스런 설명은 하지않겠습니다. 다 아실것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픈소스이다. 시간이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고 원하면 아무다 끌어다 쓰면된다.
뎁은 여러플랫폼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뎁의 성공여부는 플랫폼이 아니라 플랫폼의 성공여부가 오히려 뎁이라는 것이다.
새롭고 뛰어난 기술의 경쟁자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다.
맞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겠죠. 하지만 아무리 완성도 높은 기술이라해도 커뮤니티 구축에 실패하여 사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커뮤니티 구축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킬러댑들이 나와야 플랫폼이 성공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전에 킬러댑들이 될 수 있는 여러 댑들은 [가장 좋은 혹은 가장 잘 맞는 플랫폼을 선택]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좋은 플랫폼일 수록 좋은 댑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고 좋은 댑들의 선택을 받은 좋은 플랫폼은 성공 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저 역시 처음 크립토커런시에 입문 하였을때 이더리움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으며 이더리움의 열렬한 지지자 였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을 사용하며 한계를 느껴 이오스를 공부한 후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더 뛰어나고 매력적인 플랫폼이 나온다면 이더리움에서 이오스로 갈아탄것처럼 망설임 없이 옮길것입니다. 하지만 이오스는 제가 공부한 선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갈길이 뭔 이오스니까요 ^^
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글 안드로이드도 오픈소스이고, 그 오픈소스를 이용해 별도의 생태계를 구축한게 샤오미정도 되겠네요.
결론은 블락원이 구글이나 애플이 되면 되는거네요 ^^
그러기 위해선 생태계구축이 최 우선이겠죠.
저도 퀀텀에 크게 물려있는데 패트릭은 정말 300개의 댑을 올해안에 런칭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현재 6개죠,,,,,ㅠㅜ
좋은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
요즘 퀀텀을 상태를 보고있자니 "물렸다고" 표현하고 싶어지네요 자꾸...그러면 안되는데...저도 거의 고점에 왕창 물려 한강 물온도 체크중입니다.ㅋㅋ
전 어제 결심했어요.퀀텀 -80%에서 손절하고, 이오스를 추가하려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퀀텀을 팔아 이오스로 간다는건 좀 아닌듯 보이는군요.
시장환경이나 지원세력 개발현황 무엇을 봐도 퀀텀이 더 투자에 적합한것 같아 전 퀀텀은 장기소유로 갑니다. 매인넷 올린지 1년도 안지나 성공한 ico가 벌써 서너개인 플랫폼이 있을까요?
네오 보면서 서로 위로합시다 ㅋㅋ
이디오스는 이름부터가 이더리움+아디오스의 합성어 아닙니까?
댄의 작문실력,,,,,ㅋㅋㅋ
ㅋㅋㅋㅋ 안타깝게도 댄이 만든것은 아닙니다 etheos라는 프로젝트가 댑 개념으로 진행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
EOS 를 한글로 놓고 쳐면 "댄" 이지요 ㅋㅋ
퀀텀이나 네오에 대한 설명이 공감되네요. 동시에 중국 배경이라는 것이 장점이자 성장의 한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대신 중국계들만 주로 사용하는 웨이보나 이런 것 같이요.
이오스의 기술력과 관련해서도 원문의 저자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소위 말해 엔지니어 관점의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시장의 사용성 확대를 위해 실제 소용되는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중앙집중화된 화폐, 금융시스템에 대한 반발로 비트코인이 나왔지만,
반대로 '최대한으로 분산화된 것이 가치있는 것이다'라는 것이야 말로 경계해야 할 부분인 것습니다.
집중이냐, 분산이냐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닌 듯 합니다.
저 역시 중국 기반의 코인이 독자적으로 생존 할 거라 생각됩니다 .
[최대한으로 분산화된 것이 가치있는 것이다'라는 것이야 말로 경계해야 할 부분]
이 말에 공감합니다.
이오스 지원세력?에 대해 다시한번 확인부탁드립니다. 완상정도가 아닙니다.
트모로우vc 가 실리콘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노보그라츠가 월가투자에 어떤의미를 부여했는지..
펜부시캐피탈은... 뭐...
더불어 네오를 중국정부가 민다는건 특정인의 뇌피셜에 불과합니다. 중국이 세서미 크레딧을 시행하는신황에 퍼블릭 블록체인을 밀까요???
저도 중국정부가 네오 뒤에 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기대감으로 가치 상승중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완상정도라고 무시될 그룹은 아닌걸로 아는데요.
죄송합니다. 제가 글에 대한 폄하가 섞여 있던것 같네요. 사과드립니다
저 또만 머릿수로 밀어부치면 네오를 당할까? 하는기대를 내심한 것도 사실이지만...
첨부된 비교표 하나만 봐도 EOS가 기술적으로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실겁니다.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지원세력이라는 말은 동감입니다.
다만 이 암호화폐에는 우리가 생각해볼 수 있는 JP모건, 골드만삭스같은 유태계 자본에
월스트리트, 정보제공을 사고 파는 블룸버그나 로이터 등 기존의 자본세력들이 아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것 같고
노보그라츠같은 잘 알려진 투자세력들이 이제 공개적으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 외에 제가 보기엔 현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건 이런 기존 자본세력들이 아니라 DCG같은,
애초에 암호화폐로 돈을 번 자본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자본집단과 다른 점이 이미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랄까 비전이랄까 이런 것들이 상당히
더 열려있고 선구적이며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 때문이지요. 이미 들어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겁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런 여러 거대 자본들의 각축장이 되기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