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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혹시 이거 아니?]여행갈때 필수품 리뷰! 이것만 챙겨가면 여행준비 끝! Feat. 보스 헤드폰 노이즈 켄슬링 그리고 에어팟
처음 리스트만 보고는 프링글스가 다른건줄 알았어요.ㅋㅋ
굳이 과자를 왜 들고갈까나 생각했기에 다른 물건인줄 알았는데 나름 이유가
있군요.^^
전 가능한 짐을 줄이고 없어도 괜찮다 싶은건 안가져 가는 스타일이라 드라이기
같은건 안들고 가요. 물론 프링글스도 안가져 가구요.ㅋ
나머지는 저도 챙기는 것들이네요.^^
가시고기님 안녕하세요^^! 과자같은 경우는 외롭고 배고픈 여행객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이라 할까요? 유럽에서 이곳 저곳 다니면서 저가항공, 국적기를 많이 타봤는데 유럽은 아시아보다 더 서비스가 안좋더라구요. 우선 짐을 보내려면 무조건 돈을 따로 내야 하고 (단거리 국적기같은 경우), 기내식을 주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었죠. 독일에서 프랑스 넘어갈대 루프트한자 항공사를 타고 넘어갔는데 약 20만원정도(짐포함) 내고 티켓을 구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내식이라고 나온건 딸랑 샌드위치 반조각이었거든요! 그때 음료를 시키고 프링글스를 맛있게 냠냠했던 기럭이 새록새록하네요 :)
드라이기같은 경우는 제가 곱슬이라 가지고다니는데요, 생머리였다면 얼마나 편했을까 합니다 ㅠ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