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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eadPXsociety의 거꾸로 읽는 세상_#8] 세계의 껍질을 벗겨, 호기심의 톱니를 돌리자

in #kr7 years ago

아이들은 사소한 변화도 캐치하려고 하죠. 간단한 악세사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관심있게 바라보는거 같아요. 그만큼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일까요? 어른이 된다는건 그런 관심이 점점 멀어지는걸 뜻하는것 같아 왠지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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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져서 그런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관심 범위는 어릴 때보다 현저히 줄어들죠. 그런데도 바쁘고, 뭔가는 안 풀리고, 그러다보니 점점 더 관심의 범위를 좁히고... 굴레네요 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