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지식소매상] 조현병 환자에게 환청이 어떻게 들리는지 보고 갑시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서 조현병 환자들이 겪는 심각한 환각에 생각해 본적이 있어요.
물론 영화이기에 많은 미화가 있었겠지만...실제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어느정도 일까 가늠이 되지 않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정신적인 병이 있다고 하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니 치료받거나 알리기를 꺼리는게 더 문제이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그나마 연예인들이 나와서 공황장애와 그 치료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부터 해서 정신병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하고 있기는 하지만 유달리 조현병에 대한 혐오는 심해지는 것 같아 염려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