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다낭 여행기 #4
안녕하세요 스팀잇 여러분:)
호이안&다낭 여행기도 어느새 끝이 보이네요.
여행을 다녀온 후에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처음인데, 이렇게 글을 쓰니 3박 5일간 놀았던 것이 다 정리가 되면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여행을 갔다 오면, 꼭 스팀잇이 아니라 개인적인 노트에라도 여행기를 써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친구들,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더 오래, 더 뚜렷하게 기억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딴 이야기는 미뤄두고 오늘 포스팅 시작 할게요.
삼일 째는 그새 정들었던 호이안을 떠나 다낭으로 가는 날이었어요.
호이안에서 점심까지 먹고 넘어갈 생각이여서 느긋하게 밥도 먹고 커피까지 마시는데, 날씨가 우릴 놀리는 건지 호이안에 있었던 어느 때보다 날씨가 가장 화창했어요.
화창한 것을 넘어서 덥기까지 하더라고요.
화창할 때 사진을 찍어야지!라는 마음에 사진을 실컷 찍고, 다낭으로 넘어왔는데요....
네.날씨는 저희를 놀리는게 맞았어요.
다낭은 날씨가 흐리다 못해 쌀쌀하더라고요.
날씨에 농락당하는 듯한 마음을 뒤로하고 호텔에 들어왔는데요, 고작 인당 3만원 짜리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넓고, 고층이라 전망도 좋아 기분이 좋아져 방방 뛰었어요.
호텔에서 재정비를 하고 이왕 온 김에 ‘미케해변’이나 가자는 말이 나왔고 미케 해변으로 출발했어요.
역시나 바람이 엄청 많이 불더라고요.
미케해변에서 링엄사의 해수관음보살?(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도보고, 친구들과 ‘저 동상을 봤으니 우린 저기 갔다온거나 다름없다!’이렇게 낄낄대기도 했어요.
그리고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롯데마트도 갔다왔는데요,
롯데마트는 정말 한국인들로 가득했어요.
숙소로 돌아와 씻고, 야식까지!
그 다음날이면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밤이었어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12월에 나트랑갔었는데, 다낭사진 보니 다시한번 베트남 가고싶네요~
다낭도 꼭 가보세요!정말 재밌어요
Dear steemer,
nice post and I followed you :) Please follow me :)
역시나 좋은 시간 보내고 잇으시군요.ㅎ
저는 너구리가 왜 이렇게 맛나보일까요.ㅎㅎ
너구리 존맛탱이죠ㅎㅎ그런데 너구리는 직접 끓여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고요ㅎㅎ
베트남에 살던 추억땜에 스팀잇에서 베트남 여행기가 보이면 무조건 들어오게 되는군요. 오늘도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베트남에서 살았었다니 정말 부러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