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무쇠 솥
부안의 내소사에는 커다란 무쇠솥이 있습니다.
역사가 오랜 사찰을 다니다보면 세속에서는 보지 못하던 커다란 솥이나 아궁이 같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내소사 설선당에도 커다란 아궁이와 무쇠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규모라면 한번에 쌀 반가마정도의 밥은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다른 한 쪽에는 조금 작은 규모의 무쇠 솥이 있습니다.
아마 국을 끓이는데 사용되지 않았을 까 추정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면 많은 양의 식량도 필요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옆에는 곡식을 빻을 수 있는 디딜방아도 있습니다.
무쇠솥과 디딜방아가 있는 곳입니다.
입구의 문턱을 나무의 자연스런 모습을 활용해 낮춰 놓는 지혜를 엿볼수 있습니다.
내소사 봉래루 오른쪽 산수유 나무앞으로 가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별로 안커보이는데
쌀 반가니의양을 요리하는 솥이라면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큰 솥이가보네요... 과연 어떠 일로 저리큰 솥을 만었는지 궁금하기도하네요.. ^^
엄청 커요.. 깊고... 절에 사람이 많이 올때 사용하지 않앗을까 생각됩니다...
엄청크네요
요즘은 보기가 쉽지않죠,,^^
어릴적 먹었던 솥 밥 먹고 싶네요.
이야....저거 보니 솥으로 하는 음식들을 먹어보고 싶네염...ㅎㅎ
돌솥밥 잘하는 집이라도 한번 찾아 보시죠..무쇠솥으로 밥하는 식당은 아마 만나기 어려울 듯 하구요^^
맞아염...ㅋㅋㅋ 그런 식당 많이 없더라구여 ㅎㅎ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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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