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의 EOS 기축통화 거래소 이야기
데이빗이 오픈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게 지났네요
데이빗이 EOS통화 탭을 만든다는 이야기에 오랜만에
데이빗 거래소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날짜로 이오스 기축마켓이 오픈이 되었습니다.
이오스마켓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코인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오스지갑이 있어야 사용하는 거래소가 아니라
일반 거래소에 거래탭이 오픈한 케이스 입니다.
현재 이글을쓰는 거의 4시간동안 거래량은 3만달러정도
한화로 3300만원쯤 됩니다.
앞으로 더많은 이오스댑을 출범을 시키겠다고 하는데
이오스 댑들 입장에서는 좋은일이네요 상장할 공간이
많다는 것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알리기 쉽다는
이야기와도 같을테니깐요
다음은 데이빗이 주최하고 있는 이오스관련 이벤트입니다
먼저 첫번째 이벤트인 이오스 입금 이벤트는
오픈한지 12분만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오스이다 보니...
이오스 홀더들이 많아서 금방 종료될 줄은 알았으나
12분은 정말 상상초월할 수준이네요
10시 오픈에 인당 1000개까지 준다고 가정했을시에
https://eosflare.io/account/daybitdaybit
현재 데이빗의 이오스지갑주소에 나온 tx를 살펴보시면
3%의 입금 이자라면 10시 12분경에 종료되었습니다
무려 114만개에 달하는 이오스가 입금되어있습니다
일단 가장쉬운 입금이벤트는 이렇게 끝이났으며...
dabble /boid 토큰 에어드랍인데요
하나는 거래량 탑100명에게 주는것이고
하나는 거래만해도 추첨으로 주는거군요
일단 공짜로주는건 주서먹을만 합니다
이오스 3%잘 받아드신분들 꽤나 계실거라 봅니다
자 여기까지가 정보의 알림이었다면
현재의 데이빗은 과연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먼저 리워드율입니다.
음... 과거에는 리워드율이 1자리까지 내려가도
채굴을 했었는데 이제는 17이 나와도 채굴을 안하고
있는 수준 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것은 한때 사람들의 기대감으로
데이토큰이 채굴단가가 500원을 돌파했었다는것 입니다
채굴단가가 500원이었다는 말은 엄청난 양의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는 것이고 데이빗거래소에서
그 가격에 대한 방어만 있었어도 [인위적조작이 아닌
거래소 25%의 수익금을 포기하고 바이백] 사람들의
경우 열심히 채굴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홀더들이 홀딩하고 싶어하는 생각이 있어야 데이토큰
이 홀딩이 될테고 홀딩을 위해서 채굴이 될테고 그로
인한 더 큰수익을 데이빗이 노릴수 있었을텐데
그런 부분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데이빗의 거래소적인 역량면에선 괜찮다고
봅니다. 거래서버나 매수/매도 시스템이나 개인적으로는
기술적 부분만 본다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거래소 입니다.
그외에 EOS지갑 자체가 자체개발이라고 합니다.
개발 능력적인 부분이나 외부지갑에 의존한것이 없기
때문에 지갑이슈적 문제나 보안 에어드랍 지원부분에서
유리한 부분들이 확실히 있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타 기술을 차용한것과 만들어낸것은 차이가
있을테니깐요
하지만 이또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쓰이는게
거래시스템이다 보니 이오스기축시스템이 데이빗거래소의
어떠한 발판으로 자리잡을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사실 코인네스트가 듣보잡 거래소에서 올라갔던 이유도
수많은 비트코인 에어드랍+ 제일먼저 에어드랍 코인을
상장시켜서 거래량을 터뜨려주고 tron이라는 걸출한
코인이 탄생되었기 때문이져
캐셔레스트도 사실 같은 맥락에서 펀디엑스라는 코인이
없었더라면 이정도로 성장하진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데이빗 거래소의 전신인 체인파트너스는 아직도
돈(?)이 많습니다. 투자를 크게 받았기 떄문이져
아직은 희망을 가지고 기술적 역량과 코인거래장이
다시 살아날때 희망을 한줄기 가져볼만하다고 봅니다
또한 기술적 부분에서도 미흡하지는 않다고 보기 때문
입니다. 데이빗의 미래 방향은 데이빗거래소에서 얼마나
거래소 이용자 친화적인 이벤트와 소통이 관건일듯 합니다
과연 데이빗은 반등을 노릴수 있을까요?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데이빗은 채굴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12분 까지 간것도 신기하던데요...1분 컷 예상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