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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육아이야기#11] 한단계 한단계 징검다리 같이 밟고 지나가자 (feat. 주산을 배워요.)
부모욕심에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준것 같아 많이 미안했겠다 ㅠㅡㅠ 나도 엊그제 태권도 문화센터 수업을 신청하는데 유빈이가 옆에서 막 울더라고 하기 싫다고... 난 너무 당황한거 있지... 유빈이는 지금 당장 들어야하는건줄 알았다고 싫어서 울었다고는 하는데... 오늘 첫 수업인데 어떤 반응일지 모르겠네 ㅠㅡㅠ 승윤이 똑바르게 표현 잘하네 ㅋㅋ 잘 키웠어 흠! ㅋㅋ
승윤이도 태권도 보내달라구 해서 보내줬더니 두어달 다녔나 하기 싫데. ㅠㅠㅠㅠ 운동 체질은 아닌가봐. ㅠㅠㅠ 축구도 보내준다고 했더니 너무 하기 싫다고 울었어. 공뺐고 그런거 하기 싫다고.. 나도 당황했지 모야. ㅠㅠㅠㅠㅠ 첫수업 하고나면 좋아할거 같아~ 유빈이가 즐겁게 해주면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