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기 48 체크리스트, 우선순위가 다는 아니에요!
체크리스트를 구성하는 것은 일의 흐름을 예측하고,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체크리스트로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작업을 진행해도 도통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변수',,,,
'돌발상황' 이 라고 일컫는 상황의 연출이지요.
이때 사람들의 머리에는 한 가지 고민이 들거에요.
존버..(오래 버틴다는 의미) 할 것 인가??
떠나야 할 것 같인가?
떠난다는게 무작정 나가면 매서운 추위에 버텨내는 것만 생각해야 하기에..
그것은 아직 현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유지&관찰.....
그리고 오랜만에 마빅 팟캐스트를 들었어요.
가끔 작업하거나 조금 지루할때 가볍게 들어보고 있어요.
이 당시 마이픽업 PIcUp 서비스 플랫폼 대표님이 나와서 콘텐츠플랫폼
창업과 일상의 어려움 해결하는 참신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듣다보면, 정말 이렇게 한 가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관심사의 응축된
테마로 꾸준히 전개해가는 '지속성' 과 '신속함' 이 부럽더라고요.
그리하여 지난 달, 본사 주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민낯 공개!
즐학문&관광의 절묘한 차이를 단순히 위키백과에 의존하던 유형에서 벗어나
시스템적인 사고로 문제접근과 대안을 찾아가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회사 본사교육으로 들었던 '체계적인 일처리방법' 은 ..
우선순위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로직트리를 그려보는 연습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뇌-접근의 대안이 동시진행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