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리학회 참석기] (1)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를 가다.
안녕하세요. 훈하니 @hunhani입니다.
올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미국 물리학회 (American Physical Society) 3월 연례 정기 학술회 (Annual March Meeting)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지금부터 학회에 다녀온 참석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회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다소 딱딱할 수 있으니 학회 일정 이후 뉴올리언스 도심을 구경하고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여행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랍니다.
어쩐 일로 미국 물리학회에?
올해 1월 그래핀 끼워 넣어 꿈의 다이오드 만들기 연구로 나노 레터스 (Nano Letters) 저널에 논문이 출판되었습니다. 이번 미국 물리학회 참석 목적은 이 논문에 대한 연구 내용을 2D Heterostructures and Surface Effects 분과에서 구두 발표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물리학회 초청장
위 사진은 미국 물리학회에서 발급해준 Invitation Letter, 즉 초청장입니다. Session E33 (D Heterostructures and Surface Effects) 분과에서 14일 (화요일) 오전 8시 48분 ~ 9시, 약 12분 간 발표를 맡았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미국
개인적으로 미국은 첫 방문이어서 더욱 설렜습니다. 거기다 학회 장소가 재즈의 고향이라고 하는 뉴올리언스 중심가 부근이라 오죽했을까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학회 참석기를 빙자(?)한 미국 뉴올리언스 여행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두근
이미 다녀왔지만 다시 보니 두근거리네요 ㅎㅎ
I vote for you vote for me, let us work together
상당한 훈남 이셨군요 ㅎㅎㅎ
훈남 소리를 듣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오오!! 학회를 빙자한 여행기가 너무나도 기대 됩니다 :-) ㅋㅋㅋㅋ 얼릉 올려주셔용!!
학회를 빙자했다는 표현이 조금 건방지지만 학회 일정 이외에는 여행하는 마음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과 킹오브 킹 이시군요
더 대단한 분들이 얼마나 많으신걸요~ 과찬이십니다 ㅎㅎ
헉 학회에서 발표하는 능력자시다니 ㅎㄷㄷ...
연구 결과가 정리된 대학원생들은 학회에서 발표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ㅎㅎ 저도 그 중 한 명이었을 뿐이죠~
아 정말 이런 포스팅 기대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일단 구경꺼리가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아직 미쿡땅 한번도 밟지 못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예사롭지 않으신 분임을 또 한번 느끼네요 ㅋㅋㅋㅋ
딱딱한 과학글보다 이런 포스팅이 저도 부담이 훨씬 적네요 ㅎㅎ 미국 저도 처음 가본것이고 학회 일정 이외에 시간이 많이 제한되어 제대로 누려보진 못했지만 잘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아 네 ㅎㅎ 목적이 있어 가실 경우에는 다소 자유시간이 없긴 해도 한번
갔다오셨다는게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돈 많이 벌어서
정말 하와이 한번 놀러갔다 와야 되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와~엄청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ㅎㅎ 사진을 찍어두길 잘했네요~
역시 대단한 능력자셨군요!! 발표가 궁금해집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
발표 내용은 지난 그래핀 끼워 넣어 꿈의 다이오드 만들기 연구로 나노 레터스 (Nano Letters) 글에서 소개했답니다 ㅎㅎ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을 기대하며 팔로우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팔로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