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출근해서 앉아있으니 컨디션이 돌아오고있다.

척 클로스가 말했다지

영감은 아마추어를 위한 것
프로는 그저 아침이 되면 출근할 뿐이라고

넷플릭스의 디자인 예술에 대한 다큐멘터리 <앱스트랙트>에서 봤던 내용이다.

이거 지금도 있던가?

암튼...

출근해서 앉아있으니 조금씩 컨디션이 돌아오고있다.

우울했던 기분도 조금씩 바뀌고 있고

이런 전환?은 무엇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인지 궁금하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것일까
어쨌든 일을 하고 있으니 성취감이 중요한 것일까
사무실의 정적이 도움되는 것일까

월요일부터 연차나 반차를 쓰고팠던 마음이
가라앉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