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8 - 오늘의 일상
2017년에 제가 쓸 수 있는 잔여휴가가 약 1.5일정도 남아있어서, 연말에 깔끔하게 휴가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심시간 무렵까지만 근무를 하고 일찍 집에 들어오는 길이예요.
공덕역 부근 이마트에 잠깐 들렀다가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에스오일 본사 사옥에서 이걸 발견하였답니다!
제가 알기로 좀 전엔 같은 장소에 정수기가 있었던 자리 같은데, 따뜻한 차를 내어주는 자판기로 바뀌었더라구요.
심지어, 무심결에 핫초코 버튼을 그냥 눌러봤더니... 핫초코가 그냥 나오더라구요!! (헐?! 무료였어??)
넘나 미안한 마음에, 모금함 구멍에 제가 가지고 있던 500원짜리 동전 하나를 넣어주었답니다.
핫초코란 이름 답게 따뜻하고 달콤하네요. 소액이지만 제가 모금한 돈도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음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밤에 핫쵸코 한잔 땡기네요~ 전 타먹어야 겠어요~
작지만 따뜻한 마음 @홍보해
홍보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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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글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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