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소 Episode2. 기록의 습성과 도구
불소소 Episode2.
불소소 1화가 아이디얼리스트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면, 2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기록의 습성과 도구'였는데요. 기록이 모두에게 너무나도 중요하고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 기록의 사적인 의미와 다양한 도구들에 대해 '아이디얼리스트' 나름의 생각을 풀어보고, 댓글로 참여해주신 스티미언 분들의 의견도 담아보았습니다.
(1화보다 더 긴장주의)
- 1화 리뷰 (댓글 당첨자 : @flightsimulator님, @roundyround님, @shimss님)
- 기록의 습성 (사연 당첨자 : @thewriting님, @qrwerq님, @kimthewriter님)
- P와 bombom의 사적인 기록 이야기
- 기록의 도구 (사연 당첨자 : @kyunga님)
- 3화 예고
#스케줄
불소소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에 업로드됩니다.
매주 수요일에 다음화 예고와 함께 여러분의 의견을 묻는 [teaser]가 공개됩니다.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는 teaser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 방송 리뷰 댓글 당첨자 : 각 1스팀달러)
- [teaser]를 통한 사연 당첨자 : 각 2스팀달러)
#불소소는 팟빵과 팟캐스트, 유투브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mail : ideal-list@naver.com
기록을 차츰차츰 더듬어나가는 작업이 참 좋네요 :)
@홍보해
감사해요ㅠㅠ@qrwerq님의 홍보해 많이 받는 것 같네요ㅠㅠ흑흑
댓글달기가 무서워지고 있습니다ㅋㅋ 오늘 팟캐스트를 듣고 필통에 어떤 펜들이 있었는지 뒤적뒤적했고, 다 쓴 노트는 원래 버리는데 버릴까 말까 잠시 고민했습니다ㅎㅎ
ㅋㅋㅋ아무말 해주셔도 됩니다. (아무말이 언급될지도...ㅎㅎㅎ)
팟캐스트는 어제 퇴근길에 다 들었는데 댓글은 이제 다네요. ㅎㅎㅎ 저는 아무래도 주로 디지털 생활을 하느랴 기록의 도구들의 전무하더라고요. 주로 노트북입니다. ^^;;
생각해보니 하루동안 가장 오래 같이 있는 건 저도 노트북이네용
ㅎㅎㅎ 노트북 최고~ LG 노트북 최고~ ^^
왜인지 P님 포함 모두 동일 모델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것같은 느낌입니다-👍
봄봄님의 느낌을 계속 유지시켜 드리고 싶은데 감동 파괴자(?) 잠깐 되어 볼까 합니다.
저 구매한지 만 8년이 넘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 쉽게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고 잘 관리해서 쓰는 편입니다. 봄봄님도 LG 노트북인가요? 반갑습니다. ^^
우앗!저도 한번사면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8년 앞에 무너지네요,ㅎㅎ전 구매 6년차,,,ㅎㅎ노트북은 버려지지가 않는 물건 중하나네요,ㅎㅎ
전...연차로 따지면 9년차이지요. ㅎㅎㅎ 올해까지만 사용하고 내년에는 노트북 바꾸려고 합니다. 노트북으로 워드와 웹서핑만 하고 살 수는 없으니깐요. ^^; (사실 단순 이런 작업에도 다소 늦어질 때가 많더라고요)
그저께 들었는데 댓글 달러 다시 왔어요. :-) 제 댓글이 읊어지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이모셔널님... 머리 쥐어 뜯는 습관... 그것... 저도 쓸 때 늘 머리카락을 만져요. 머리카락이 귀신처럼 길었을 때는 머리카락 만지기가 쉬웠는데, 지금 이발 후 어깨 위로 짧아져서 팔을 들어서 만져야 해서 힘들어요... -_-; 근데 멈출 수가 없어요. 저는 머리카락을 만지고, 돌돌 말고 그러다 또 뽑기도 하는데요. 논문 쓰고 있는 제 친구는 머리카락을 끊더라고요? 그래서 앞머리가 늘 2-3cm 예요. 논문 쓸 때 머리카락 만지기를 멈출 수가 없어서 헤어밴드를 하기도...
저는 제가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제 곁을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 네, 주로 영감들을 잡아 두기 위해 기록하는데, 걔네들은 늘 엄청 빠르게 지나가서 재빠르게 쓰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제 기록들은 스마트폰에는 오타 투성이, 종이 위엔 알아볼 수 없는 글씨들로 가득 차요. 나중에 암호 같은 글씨 해독하는 맛도...
저를 묘사하시는 줄 ㅋㅋㅋㅋ메모는 나만 알아볼수 있게하는 재미도....ㅎㅎㅎ저도 스마트폰에도 많이 기록하는데, 메모가 급할 땐 제가 저에게 카톡을 보내요. 단어하나씩이라도 적어놓면 나중에 기억할 수 있으니까요 :)
앜ㅋㅋ 제 댓글도 언급될 줄이야... 저도 써 놓고 거의 안 보는 게 함정입니다. '이것에 대해 썼다'는 행위 자체를 기억하려고 기록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언제 어떤 댓글이 언급될지 모릅니다. ㅋㅋ
플필 바꾸셨군요. 강렬합니다.
이벤트로 애나님한테 받았어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다르네요:)
감사드립니다.ㅠㅠ
2회 되니까 훨씬 잘하시는데요? 긴장하셨다고 하지만 잘하셨어요. 아무래도 자신들이 말하고 싶은 내용에 집중하니까 덜 떨고, 덜 웃으시는 거 같아요. 그냥 진행자가 뻘쭘하고 민망해서 웃는 웃음이요. 1회에선 그런 웃음이 너무 많았는데, 2회에선 거의 못 느꼈어요.
3회는 더 발전하겠죠? :)
발전하는 3회로 찾아뵐께욥! 응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미간을 두드리는 버릇 ㅋㅋㅋ 미간을 두드리면 앞머리로 나오는 기분이라는 봄봄님 얘기에 빵 터졌습니다. 저는 P님처럼 머리를 쥐어 뜯기도 하고 무한하게 깊은 한숨을 쉬곤 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엄청 신경쓰여 해요... 그냥 복식 호흡으로 한숨을 쉬면 저 단전에 잠든 얘기가 끌어올려지는 기분이라서 쉬는 건데, 왜들 자꾸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보는 건지...ㅎㅎㅎ 그래서 집중해야 하는 글은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쓴답니다. ㅋㅋ
우앗! 작가님! 저의 이야기에 웃음지으셨다니 넘나 행복하네요! ㅎㅎ 저는 오늘도 미간 두드리며 키보드와 씨름 중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해요 짱짱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