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는 암호화폐 고래를 움직였고, 새우등이 터지고 있다.
한번에 크게 움직이는 고래, 결국 새우등만 터져나가고 있다!
9월들어 반등하는 것 처럼 보이던 암호화폐 가격이 2018년 9월 6일 다시한번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으로인해 다시한번 암울해졌다. 개인적으로 이제 어지간한 이슈는 다 겪었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갑자기 하락한 암호화폐 가격에 무슨일인 생겼는지 궁금해져 구글링을 시작했고 어렵지 않게 한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정치적, 암호화폐 기술적, 거래소 폐쇄, 해킹 등등....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제 왠만하면 내성이 생겼겠거니.. 라고 지극히 주관적인, 그리고 비논리적인 생각을 하고있었다.)
"Cryptocurrencies collapse after report Goldman is rolling back trading desk plans"
골드만 삭스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기사를 보고 https://www.coingecko.com/ 에서 비트코인 거래량 관련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bitbox에서 엄청난 거래가 발생되고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거래소가 24시간 비트코인 거래량 1위였던 것이다. 하루정도 지난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53위에 랭크되어있다.
비상식적인 거래량이었다.
그래서 okex, binance 등 주요 거래소의 BTC/USTD 의 거래량을 살펴 보았다. 역시나 최근 2주사이에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했다.
USTD의 트랜잭션을 살펴본 결과 특정 주소 2개의 잔고가 4천억원이 넘어서고 있었다.
거래량과 잔고의 상관관계를 밝히기에는 부족한 내용이지만,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USTD 총액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이 두개의 주소에 보관 되고 있었던 것이다.(혹시 관련 내용을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Decentralized를 지향하는 시장에서 기존 대형 기관의 행동(골드만 삭스의 트레이딩 데스크 계획의 드랍), 암호화폐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래의 행동에 의해서 가격이 출렁이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듯 하다.
결국,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Dapp 이 간절하다.
암호화폐의 가격이 특정 기관의 이슈 혹은 대형 투자자에 의해서 가격이 출렁이는 것은 소위 말하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가 아직 현실에 다가가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암호화폐가 현실에 사용되어 가치를 인정받기보다는 단순히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의 변동이 발생됨을 의미하는 것이다.(모두가 다 알 고 있듯이..)
즉, 블록체인이 현실에서 상용화 되고, 암호화폐가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사용 될 때 실제로 그 가격은 결정 될 것이다.
Dapp의 진출 산업 규모와 지속 성장 가능성이 중요하다.
블록체인은 새로운 산업이 아니라 기술이다. 결국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특정 산업에 진출 혹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 했을때, 시장에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인가가 암호화폐의 가격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코인이코노미를 설계할때는 최초 발행되는 암호화폐의 양, 네트워크 구성 노드에게 주어질 보상의 암호화폐의 양을 고려하게 된다. 이 두가지가 결국엔 코인의 인플레이션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암호화폐의 최초 발행량은 침투하고자 하는 시장의 마켓 사이즈와 민첩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침입하고자 하는 시장의 전체 사이즈가암호화폐의 2조원, 최초의 발행량을 10%인 2천억으로 가정했을때, 이 기업의 1차 목표는 시장 점유율 10%가 되는 것이다. 이후에 기업의 성장률이, 보상을 통한 암호화폐의 발행률을 초과할때 디플레이션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라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블록체인 기술 보다는 진출 산업과 기업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스티밋, 네이버 블로그 등등 상당히 전문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특정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기술이 어쩌고 저쩌고,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대다수이다. POS기술이 좋고 DPOS기술이 좋고 등등..
물론 기술의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블록체인의 이념을 잘 이행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내 수익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암호화폐가 좋은 암호화폐가 아닐까?
결국, 탈중앙화의 완성도, 블록체인 기술이 내재하고있는 문제점(속도, 확장성, 프라이버시 등)을 해결한 기술력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복한 회사의 진출 산업과 기업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즉, 우리는 투자하기전에 이 다섯가지는 꼭 물어보고 답을 찾은 후에 암호화폐를 매수해야 할 것이다.
1. 진출 산업의 마켓 사이즈는 어느정도인가?
2. 왜 꼭 블록체인을 활용해야 하는가?
3. 블록체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이 무엇인가?
4. 어떻게 문제점을 해결 할 것인가?
5. 로드맵이 실현 가능할 것인가?
(지극히 개인적으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며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투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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