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C 통신 기억하시나요?
90년대에는 인터넷 보다도 PC 통신에서 자료를 받고 게시판의 글을 쓰고, 온라인 머그게임을 즐기고 했었죠.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마제스티 등 여럿 있었습니다.
게임
바람의나라
마제스티
PC 통신
고전적인 터미널 UI의 하이텔
나름 알록달록 했던 유니텔
후발주자였던 넷츠고, 채널아이
시대를 반영하듯 PC통신 채팅으로 인연을 만드는 영화 "접속"도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초딩이라서 -0-; 그렇게 많은 추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생각나네요
통신모뎀 사용하면서 조금빠른 모뎀 새로나왔다고 친구랑 용산에 사러 갔다가... 어떤 첨보는 형들께 삥 뜯겼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지금 마주치기만 해봐라... 얼굴은 기억안나지만 ㅎ
ㅎㅎ 28.8k -> 56k모뎀으로 업글 하셨었나보네요. 당시에 ISDN쓰면 금수저였는데 ㅎㅎ
저는 주로 천리안을 사용했다지요. 어린나이임에도 동호회 활동을 해서 그 인연이 성인이 되서까지 이어지기도 했었네요.
뚜르르르 뚜르르르 띠띠띠띠
흐억~! 하이텔 천리안 등등 추억 돋네요. 전화 모뎀..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유니텔사용했었죠 ㅋㅋㅋ
추억돋네요 바람의나라 @@ pc통신 세대의 초등학생이면 저랑 나이가 엇비슷 하실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