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입문 1주차에 드는 생각

in #kr7 years ago

입문한지 정확히 1주일째입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건 2주전이구요.

그런데 1주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알트코인들의 폭락장이 있었고, 또 스팀에는 하드포크라는 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입문자여서 그런지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넌센스 투성이인것 같습니다.

내가 쓰는 글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있는 것인가. 너무 과하거나 때로는 더 공들여 쓴 글에 대한 보상이 적은것은 아닌가.

스팀달러의 가격이 적정한 수준인가. 스팀에 비해 그다지 쓸모 없어 뵈는 스팀달러의 가격이 시장에서 너무 높게 책정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입문 1주차 현재 드는 생각들은 그렇습니다.

더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해 소위 '현질'을 하는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SNS로써 소통의 장으로 쓰되 그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 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유난히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한주 한주 더 하다보면 또 많은 생각이 들겠지요.

그럼 모두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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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팀이라는 플랫폼의 경제 생태계에 흥미가 관심이 들어 금주에는 백서를 독파해보려 합니다.
참 흥미로운 시스템인듯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보트&팔로우 하고 갑니다!

그냥 저처럼 하루를 정리한다는 개념으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저도 지금 3일째 둘러보고있는데 목적이 뚜렷한분도 계시고 인스타그램하듯 그냥 하는분도 있고 다양한거 같아요. 전 목적이 뚜렷한 편입니다. 한국에 대한 문화나 정보를 잘 만들고 번역잘해서 외국인들한테 스팀많이 받아서 울쌍둥이들 장난감 마니마니 사주려고요 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생각할수 있는걸 복잡하게 생각한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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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깨져서 나오는걸까요??

보상에 대해서 의식하지 않고 활동하다 보면 적합한 보상이 따라오게 될거라고 믿어요.

네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글에 달리는 돈 때문에 순수한 의미에서 SNS랑은 좀 다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