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속에서 투자자 대응

in #kr2 years ago (edited)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가운데, 가능한 금년도에 투자수익 극대화가 목표인 분들이 많지만, 자본시장의 혹한기가 도래하면서 현재는 현금 비율이 높을 수록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매크로의 전반적인 상황 체크를 통해 금년도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밑그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가는 국가에서 관리 - 2% 4.8%로 상향 예정
◾️물가상승 요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공급과 전쟁
◾️현재 물가는 전쟁 종식에 따른 공급망 회복전에는 안정화가 어려움
◾️금리는 금년도 미국의 기준금리 지속적 인상이 거의 기정사실화된 기반
◾️환율은 미국 달러 기준 한국 기준금리 인상폭이 핵심임
◾️주식의 경우 기술주보다는 경기순환주가 우세한 상황
◾️기술주의 경우 5월 24일 이후부터 회복세 성향이 일부 보임
◾️부동산 시장의 경우 강남및 고가주택을 제외한 전반적 하락세 시작
◾️비트코인은 5월초 폭락후 28-31K 박스권 움직임

🔰개인적인 생각
단기투자나 마진으로 롱숏투자의 경우는 매우 짧은 1-2일정도의 움직임이 중요시되나, 장기 투자적 안목으로 봤을 때는 큰 트렌드를 읽으면서 포트폴리오 대응을 해야합니다. 매크로적 접근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종식되고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물가 안정및 물류 공급망 안정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가의 중앙은행들이 물가 안정을 위해서 내놓을 수 있는 대책들은 금리 인상이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미국의 움직임이 활발하지만, 사우디의 시큰둥한 대응때문에 결국은 한국이나 독일, 미국등이 선택한 일시적 유류세 인하나 기름값 지원대책 등의 정책도 뒷따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 방편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현재도 아슬아슬한 선에서 경제 위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가격 급등, 물가의 지속적 상승및 금리의 연속적인 인상으로 자본시장의 위축은 연중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현금 비중의 증가와 투자 자산의 분할적 매수를 통해서 바닥에서 결국 치고 올라오는 시점을 기다릴 수 있는 멘탈적 인내심도 같이 길러내야하는 투자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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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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