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사랑한 나폴레옹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커피를 내리는 남자 커피 허세남 하누리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커피를 사랑한 사람 시리즈로 글을 올립니다. 오늘 그간 글을 많이 올리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며 폭풍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꾸준하게 글을 계속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편은 커피를 사랑한 고종

https://steemit.com/kr/@jkea0419/t65a4

2편은 커피를 사랑한 베토벤 이었습니다.

https://steemit.com/kr/@jkea0419/5apkp8

혹시 못보신 분들 위해 링크 해드립니다.

커피를 사랑한 시리즈의 3번째 주인공은 나폴레옹입니다.


나폴레옹하면 전쟁이 많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나폴레옹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용기를 끌어 내주는 이 커피를 병사들에게 나눠 주자 나의 작전과 우수한 병사들이 있으면 세계는 내 속 바닥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군대의 음료로 커피를 처음 채용한 것은 나폴레옹이라고 합니다,

나폴레옹은 자신이 아직 일개 병사였을 시절부터 커피를 좋아했고 프랑스 대혁명시대에 그가 자주 다니던 카페 이탈리아에서 자작 하라스에게 총애를 받아 출세하였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는 자신이 애용하던 컵을 깨드리며 가루가 되게 한 뒤 나는 귀하의 나라를 이렇게 만들 수 있다고 위협하여 상대를 벌벌 떨게 한 역사적 사건이 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이 커피를 군용음료 사용한 이유는 커피가 술보다 위험이 작은 자극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군사들의 사기를 올렸다고 합니다.

내게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것은 진한 커피 그것도 아주 진한 커피이다. 커피는 내게 온기를 주고 특이한 힘과 쾌락과 그리고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나폴레옹은 커피를 좋아했지만 커피로 인해 망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1806 베를린에 입성한 그는 최대의 적국인 영국을 표적으로 대륙봉쇄를 실행하였습니다, 섬나라인 영국의 해상무역에 큰 타격을 주어 숨통을 끊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오히려 프랑스 민중의 반발을 가져왔습니다. 프랑스는 설탕과 커피를 수입에 의존하였는데 나폴레옹 봉쇄작전으로 수입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 후 이상하게 나폴레옹의 군대의 신화는 점점 빛을 잃어가고 세계 정복에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군의 핵심 원동력인 커피를 잃었기 때문일지도 모른 다는 주장인데, 믿거나 말거나 인 것 같습니다.

3줄 요약입니다

나폴레옹 역시 커피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다니던 커피숍에서 출세의 기회를 붙잡게 됩니다.
그는 군대에 커피를 처음 보급한?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나폴레옹에 대해서 만나보았습니다.
음, 커피를 사랑한 사람 시리즈를 작성하면서 저도 참 공부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역사와 커피에 대한 상식 같은 것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나폴레옹의 군사력의 원동력이 커피라면 저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입니다!
보팅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팔로우도! 많이많이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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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커피를 처음 보급한 남자라니 재밌네요 ㅎㅎ
저도 출근하면 커피가 하루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저도 카페로얄 참 관심있는데 이렇게 포스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게시글 제목에 [kr-pub]을 붙여주시고 이벤트 참여하세요!!20%파워로 보팅하고갑니다!!)

그때 당시의 커피는 지금 ㄹㄷㅂ과도 같은거군요(단순무식)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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